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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M] 트럼프, ‘중국 바이러스’ 맹비난…“유엔이 中에 책임 물어야”

  • 제75회 유엔총회서 7분간 화상 연설
  • 기사입력 2020-09-2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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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중국과 세계 보건기구(WHO)의 책임론을 강하게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5차 유엔총회에서 약 7분간의 화상 연설을 통해 “유엔 창설 75년이 지난 지금, 188개국에서 무수한 생명을 앗아간 보이지 않는 적인 ‘중국 바이러스’와 치열하게 전투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러스 발생 초기 중국은 국내 여행은 봉쇄하면서도 해외 항공편을 허용해 세계를 감염시켰다”며 “심지어 그들이 국내 비행을 취소하고 시민들을 집에 가두면서도 그들 나라에 대한 나의 여행금지(조치)를 비난했다”고 지적했다.

WHO에 대한 맹비난도 이어졌다. 그는 “중국 정부와 중국이 사실상 통제하고 있는 WHO는 인간 대 인간 전염의 증거가 없다고 거짓 선언했다”며 “이후 그들은 무증상 사람들은 질병을 퍼뜨리지 않는다고 거짓말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이 중국과 WHO에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엔은 그들의 행동에 대해 중국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우리는 밝은 미래를 추구하면서, 세계에 이 전염병을 퍼뜨린 중국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코로나19 사태를 끝낼 것이며, 세계를 평화의 시대로 이끌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공격적인 동원을 시작했다”며 “인공호흡기를 기록적으로 생산했고 4월 이후엔 치명률을 85% 낮추며 생명을 구하는 치료법을 개척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노력 덕에 3개 백신이 임상시험 마지막 단계에 있고, 도착 즉시 배포되도록 대량 생산하겠다”며 “우리는 백신을 보급하고, 바이러스를 격퇴하고, 대유행을 끝내고, 유례없는 번영·협력·평화의 새 시대로 들어설 것”이라고 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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