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가상화폐 비트코인이 거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전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이 24시간 전 대비 상승세를 계속하고 있다. 06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14.00% 상승한 54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저 거래가는 1비트코인당 473만6000원, 최고거래금액은 570만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비트코인의 거래량은 3만비트코인이었다

비트코인이 500만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만이다.

비트코인 급등은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 신청을 승인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촉발됐다. 확인결과 이는 가짜뉴스였다.

한편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15800원 상승한 17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비트코인 캐시는 51900원 상승한 24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골드의 경우 1200원 상승한 1만6460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 알트코인의 현재가는 리플 378원, 라이트코인 7만9700원, 이오스 5345원, 스텔라루멘 142원, 트론 29원, 에이다 91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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