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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셰프 이연복 SNS, 성매매 알선글 게시…해킹 추정
[헤럴드경제=김소현 인턴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이연복 셰프의 SNS 계정에 성매매 알선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인지도 있는 인사의 SNS를 겨냥한 악성 해킹으로 추정된다.

4일 이 셰프의 인스타그램에는 ‘남 (꿀알바)알바 급구합니다 ..나이 20~40/20대초반주부 동싱(돌싱)상대로 하는 알바입니다 /2시간 60만 3시간90만이구요/상세문의 카톡: *********주저말고 선톡주세요’라는 문구가 올라왔다.

미모의 여성 사진과 함께 올라온 게시글은 성매매를 알선하는 듯한 내용을 담고 있다. 팔로워들은 평소 이 셰프의 근황을 소개해온 게시글과 다르다는 점에서 누군가 이 계정을 해킹해 무단으로 글을 올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명인사의 SNS는 팔로워가 많고 파급력이 상당해 해커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 이 셰프는 13만6000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 셰프의 계정은 약 2시간 전 해킹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전 8시15분 현재 해당 게시글은 그대로 올라와 있다. 이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확인하지 않은 듯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


ksh648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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