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 등에서 높은 효과로 주목받은 ‘섹서사이즈(sexercise) 운동법’이 과도한 노출과 야한 동작으로 비난받고 있다.
일본 주간지 사이죠는 최근 ‘섹서사이즈’ 운동법 영상이 지나친 노출과 동작으로 마치 일본 AV식으로 제작됐다고 꼬집었다.
영상공유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확산중인 ‘Let’s Sexercise’라는 제목의 이 영상 속 운동은 동작 자체가 불필요하게 에로틱할 뿐만 아니라 신체 특정 부위를 줌인 촬영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영국국민보건서비스(NHS)가 임상으로 효과를 증명한 ‘섹서사이즈’는 골반 강화, 자궁탈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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