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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단공개 2015’ 안현수·우나리, 러시아 정부가 선물한 신혼집 공개 ‘한 채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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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부인 우나리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5’에서는 ‘처갓집 말뚝에다 절하고픈 스타의 초특급 아내 순위 명단’이 전파를 탄 가운데, 안현수·우나리 부부의 러시아 신혼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안현수보다 한 살 연상인 우나리는 학창시절 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을 정도로 수려한 미모의 소유자다. 우나리는 연맹 내 파벌 다툼, 소속팀 해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시기 안현수의 곁을 지키며 사랑을 키워갔고, 안현수의 러시아 귀화 후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보이며 혼인신고만 한 채 러시아로 함께 떠났다.

그리고 안현수는 러시아로 귀화한 후 지난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러시아에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안겨줬고, 러시아 정부로부터 많은 포상금과 선물을 받았다.

선수촌 숙소에서 지내던 안현수·우나리 부부를 위해 러시아 정부는 노보고르스크에 위치한 고급 저택, 모스크바 도심에 위치한 아파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초호화 주택까지 총 세 채를 제공했다.

또한 러시아 정부는 안현수에게 1억 6천만 원 상당의 자동차까지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단공개 2015’ 안현수·우나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단공개 2015’ 안현수·우나리, 러시아에서 제대로 대접 받으면서 사네”, “‘명단공개 2015’ 안현수·우나리, 저런 선수를 놓치다니”, “‘명단공개 2015’ 안현수·우나리, 알콩달콩 행복해 보이는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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