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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새해인사말, '이것'만 지키면 예의 갖출 수 있다
2018년 새해인사말 유형에 따라 뉘앙스도 달라
2018년 새해인사말에 '사자성어' '60갑자' 활용도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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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2018년 새해가 3일 앞으로 가까워졌다. 올해 마지막 금요일을 맞아 2018년 새해인사말울 두고 고민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런 이들을 위해 2018년 새해인사말을 총정리해 공개한다.

2018년 새해인사말 문구 중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건 60갑자를 활용한 문구다. 특히 2018년은 무술년인 만큼 "2018년 무술년 한 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무술년에는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무술년 한 해 소망하시는 이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등이 쓰일 수 있다.

'근하신년'이란 사자성어는 2018년 새해인사말에도 흔히 등장할 신년 인사의 클래식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를 한자로 써 보내면 좀 더 예의를 갖추고 '진지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삼갈 근, 하례할 하, 새 신, 해 년자를 연하장 또는 편지 상단에 기재하면 더할 나위 없는 새해 인사가 된다.

'근하신년'과 더불어 '송구영신'이란 사자성어를 써보는 것도 추천한다. 2018년 새해인사말로써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긍정적인 뉘앙스로 더할 나위 없다. 흔히 '송구영신 예배' 등 표현 때문에 종교적 표현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종교 여하를 불문하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2018년 새해인사말이다.

2018년 새해인사말에 너무 예의를 갖춘 듯한 느낌을 주기 싫다면 가벼운 문장으로 인사를 건네는 것도 바람직하다. "한 해 잘 마무리 하셨나요? 오는 해도 행복만 가득하세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개띠의 해, 빛나는 한 해 되세요" "올 한해도 수고하셨습니다. 2018년은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등 무궁무진한 2018년 새해인사말을 조합해 자신만의 인사를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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