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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비, 득녀 소감 "세상에 도움되는 아이로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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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인컴퍼니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가수 비가 득녀 소감을 전했다.

비는 1일 오후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에서 새 미니앨범 ‘마이라이프 애(愛)’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비는 "가족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 생각이 많다. 꾸준히 고민한다. 그래도 득녀 소감은 말씀을 드려야할 것 같다"면서 "내 인생의 2막이라는 게, 나보다 소중한 존재가 생기며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까지 가장이 되어 안정적으로 갈 수 있는 이유는 지금껏 지켜봐주신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비는 "오늘부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아이와 아내에게 좋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비가 2014년 ‘라송(La song)’ 이후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새 미니앨범 ‘마이라이프 애’는 비, 정지훈이 살아온 인생과 앞으로의 삶 깊숙이 자리 잡은 음악을 사랑 애(愛)로 표현했다. 비의 인생을 함께 해온 팬들에 대한 고마움 또한 담았다. 특히 올해는 비의 데뷔 15주년으로, 비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특별한 한 해를 보내게 됐다.

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마이라이프 애’를 발매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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