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과의 약속 지켰던 ‘복싱의 전설’, 필리핀 빈곤퇴치 장관으로 정계 복귀[나우, 어스]
필리핀 최고의 스포츠 스타이자 복싱 역사상 전무후무한 8개 체급 석권 기록을 썼던 세계 챔피언 매니 파퀴아오가 8일 필리핀 대통령 집무실인 말라카낭 궁에서 NAPC 위원장 취임 선서를 하고 NAPC 위원장으로 4년만에 정계에 복귀하게 됐다.
2026.09.09 22:00
하루 300단어씩 대화가 사라진다…“뇌 둔해질 수도”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사람들이 해마다 말을 덜 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마트폰과 문자메시지, 재택근무 등으로 입을 열지 않고도 일상의 상당 부분을 해결할 수 있게 되면서 나타난 변화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이런 ‘침묵의 확산’이 단순한 사회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뇌와 인지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최근 미국 소셜미디어에서는 이른바 ‘Z세대 무표정(Gen Z stare)’을 풍자한 밈이 유행하고 있다. 손님이 카페에서 주문을 하려 하면 Z세대 직원이 별다른 말 없이 멍한 표정을 짓거나 안내판만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식이다. 손님이 재차 질문해도 짧은 손짓이나 눈짓으로만 반응한다. 이런 밈이 공감을 얻는 배경에는 실제로 사람들이 말을 덜 하고 있다는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7월 학술지 ‘퍼스펙티브스 온 사이콜로지컬 사이언스’에 발표된 연구에서 미국을 비롯한 여러
2026.09.07 19:31
“잠도 점수로 관리하세요?”…완벽한 숙면 집착이 부른 역효과
양질의 수면을 위해 수면 점수, 마그네슘, 백색소음 기기 등 각종 수면 관리법과 기기가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이 완벽한 수면에 집착할수록 오히려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오고 있다.
2026.09.06 22:00
“팁 줬다가 오히려 실례?”…美는 25%, 日은 ‘노팁’ 전 세계 팁 문화 어떻게 다를까[세모금]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계산서를 받아든 순간 고민에 빠질 때가 있다. ‘팁을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미국에서는 팁을 적게 주면 눈총을 받을 수 있지만, 지구 반대편 일본에서는 오히려 팁을 건네는 행동이 상대방을 당황하게 만들 수 있다. 같은 ‘감사의 표시’인데도 나라마다 팁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극과 극이다. 미국에서는 식사비의 20~25%를 팁으로 얹는 것이 일반적인 반면, 일본에서는 좋은 서비스에 돈보다 말과 인사로 감사를 표현하는 문화가 강하다. 이집트에서는 호텔 직원은 물론 화장실 관리인이나 문지기에게도 소액을 건네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BBC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팁 문화에는 각 사회의 임금 체계와 서비스에 대한 인식, 종교와 전통 등이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 팁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에서는 최근 음식값의 20~25% 정도를 팁으로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문제는 팁을 요구하는 곳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2026.09.06 14:00
“면접인 줄 알았는데”…파일 하나 눌렀다가 3000만원 날렸다
취업이 절실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가짜 면접’ 사기가 확산하고 있다. 구인·구직 플랫폼 링크드인과 인디드에서 실제 채용 담당자처럼 접근한 뒤 면접 과제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게 해 악성 소프트웨어를 심는 수법으로 구직자들로부터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6.09.06 07:00
“신생아 줄기세포, 온몸에 넣어드립니다”…美서 2700곳으로 번진 ‘장수 클리닉’ 뭐길래[나우,어스]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신생아에게서 얻은 줄기세포는 몸 전체로 보내질 수 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장수 클리닉’. 무릎 관절염 치료를 문의하자 의사는 신생아의 탯줄과 태반에서 추출했다는 줄기세포를 무릎에 직접 주사하는 방법을 권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정맥에도 투여해 줄기세포를 온몸으로 보내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가격은 1만8450달러. 우리 돈으로 약 2500만원이다. 미국에서 ‘젊음’을 사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지갑을 겨냥한 새로운 시장이 커지고 있다. 한때 억만장자들이 멕시코나 파나마까지 비행기를 타고 찾아가던 줄기세포 시술이 이제는 LA를 비롯한 미국 대도시의 클리닉에서 수천만원짜리 상품으로 팔리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미국의 줄기세포 클리닉을 직접 조사해 장수와 회춘에 대한 관심을 타고 관련 시장이 빠르게 대중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T 기자가 환자로 가장해 LA의 차라 헬스(Chara Healt
2026.09.05 22:00
日도 ‘재팬 퍼스트’ 바람…외국인 규제강화에 ‘탈일본’ 고민하는 이민자들 [나우,어스]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정갈한 환경과 미래적인 도심 풍경, 풍부한 미식 문화에 엔화 약세까지 더해지면서 일본은 최근 몇 년간 사상 최대 규모의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취업이나 유학을 위해 일본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 수도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일본 정부가 잇달아 외국인 체류 규제를 강화하면서 일본을 ‘제2의 고향’으로 여겨온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이제 일본에 작별인사를 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CNN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은 오랫동안 엄격한 이민정책과 비교적 단일한 인구구성을 유지해온 나라다. 그러나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갈수록 심각해지자 외국인 노동자에게 점차 문호을 개방했고,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섰다. 하지만 과잉관광 문제가 불거지고 일부 외국인 거주자가 현지 규정을 지키지 않는다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이런 여론은 최근 ‘재팬 퍼스트’를 내세우는 정치 흐름에도 힘을 싣고 있다. 보수 성
2026.09.05 16:48
“주말엔 더 자도 됩니다”…1시간30분 늦잠 뜻밖의 효과 [나우, 어스]
평일에 부족했던 잠을 주말에 보충하는 이른바 ‘주말 늦잠’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평일보다 약 1시간30분 더 자는 것이 고혈압 위험을 낮추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6.09.04 22:00
“살아있는 바퀴벌레 100마리 뿌렸다”...식당 서비스 불만 대만 남성 ‘경악’ [나우, 어스]
대만의 한 유명 식당에서 20대 남성이 살아있는 바퀴벌레 100여마리를 투척했다가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이 벌어졌다.
2026.09.01 15:11
6200억짜리 ‘요트 외교’…트럼프의 ‘15조원 자산가’ 美대사, 누구? [나우,어스]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시칠리아 이민자의 증손자이자 순자산 111억달러(약 15조2000억원)를 보유한 틸먼 퍼티타(69)는 역대 미국 대사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부호다. 현재 주이탈리아 미국대사로 활동 중인 그는 초호화 요트를 앞세운 이른바 ‘요트 외교’로 이탈리아 정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관계가 삐걱대는 사이, 텍사스 출신 억만장자 퍼티타 대사는 자신의 초대형 요트 ‘보드워크’호를 타고 나폴리만과 베네치아, 남부 항구도시 바리 등을 오가며 이탈리아 정계 인사들을 상대로 외교전을 펼치고 있다. 퍼티타는 4억5000만달러(약 6200억원) 상당의 보드워크호를 타고 두 달 반에 걸친 ‘해안 외교 투어’를 진행 중이다. 티크 목재 갑판을 갖춘 이 요트에서는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스포츠계 인사들이 중앙정부 관료와 주지사, 시장 등과 어울린다. 요트에는 여러 개의 바를
2026.08.31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