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영상] 100kg 쇳덩이 하늘서 '쿵' 날벼락…목숨이 두개? 철도서 웨딩사진
. 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군 영상을 콕 집어 소개합니다 출근길 하늘서 ‘쿵’ 떨어진 100㎏ 쇳덩이 뭐길래…시민들 ‘날벼락’ 광주의 한 신축아파트 공사장 앞 도로에 100㎏이 넘는 쇳덩이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쇳덩이가 떨어진 곳은 버스정류장에서 불과 1m 남짓 거리라 출근길 시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사고는 13일 오전 8시 45분쯤 광주 남구 방림동 한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서 일어났습니다. 난데없는 굉음과 함께 갈고리 모양의 50㎝ 크기 쇳덩어리가 50여m 높이에서 버스정류장이 있는 인도 바로 앞 차도로 곤두박질쳤습니다. 이 쇳덩이가 떨어질 땐 전투기가 날아가듯 '휙'하는 소리와 함께 굉음이 만들어졌고, 희뿌연 흙먼지를 일으키며 깊이 5㎝의 구덩이를 남겼습니다. 버스정류장에는 사고 직전 대여섯명의 시민이 출근길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50대 여성 A씨가 날아
2024.08.18 13:01[픽!영상] 도로 한복판 킥보드 역주행 커플...무인점포 털다 갇혀버린 절도범
. 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군 영상을 콕 집어 소개합니다 “역대급 킥라니 나왔다”…도로 한복판서 역주행 한 ‘무개념 커플’ 보호 장구 없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도로를 역주행하는 남녀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금까지 본 것 중에 역대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보호 장구를 전혀 착용하지 않은 남녀가 전동킥보드를 타고 도로에서 역주행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현행법상 전동킥보드 및 전동이륜평행차의 승차 정원은 1명이며 2인 이상 함께 탈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를 보유한 자에 한해 전동킥보드 운행이 가능합니다. 이를 어길 시엔 각각 4만원, 1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한 사고가
2024.08.11 13:02[픽!영상] 경찰이 헬멧 없이 오토바이 운전?…20층 난간에서 담배피는 남성
. 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군 영상을 콕 집어 소개합니다 경찰복 입고 헬멧 없이 오토바이 운전…커뮤니티 '제보 사진' 논란 경찰이 서울 시내 도로에서 헬멧을 착용하지 않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보배드림'인스타그램에는 서울 번호판이 달린 경찰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경찰관의 뒷모습이 찍힌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 사진을 놓고 누리꾼들 사이에 진위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보배드림측은 "불법튜닝 오토바이를 압수해가는 장면이라는 댓글이 많았다"면서 "자세히 보면 명백히 경찰 표기가 되어 있는 오토바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경찰이 몇년전부터 XX모델 오토바이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경찰이 솔선수범을 보여야 하는데 한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른 누리꾼은 "교통경찰은 흰색제복인데 사
2024.08.04 12:01[픽!영상] 폭우에 한강 낚시 '민폐 강태공'…생수 절도범 알고보니 택배기사
. 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군 영상을 콕 집어 소개합니다 폭우에 물 넘친 한강서 버젓이 낚시…누리꾼 "살려야 하나" 부글 폭우로 인해 수위가 높아져 통행이 전면 금지된 한강에서 한 남성이 태연하게 낚시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수위가 높아져 진입 금지 상태인 한강에서 낚시하는 남성이다. 문제가 생기면 구조, 소방 인력들이 고생하게 된다"라는 글과 함께 짤막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촬영 일자와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영상에는 불어난 한강에서 낚시 의자에 앉아 낚싯줄을 드리운 남성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 한강 물은 혼탁한 흙탕물로 바뀐 상태다. 하지만 남성은 발목이 잠길 정도로 한강 수위가 높아진 상황임에도 위험을 감지하지 못한 채 낚시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사람도 살려야 하냐’, ‘진짜 생각
2024.07.28 13:01[픽!영상] 강남 식당 안에서 담배 피는 중국녀…훔친 자전거 당근에 올렸다 붙잡혀
. 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군 영상을 콕 집어 소개합니다 강남 식당 안에서 ‘흡연’…종업원 제지도 ‘무시’한 중국女에 공분 최근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이 제주 길거리에서 대변을 눈 영상이 공개돼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중국인 여성 관광객이 서울 강남의 한 식당 안에서 흡연한 사실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 중국 여성은 흡연을 하지 말라는 종업원의 말도 무시하고 계속 실내에서 흡연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식당에서 담배 피우는 무개념 중국 여자 영상’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씨는 “식당에 중국인 남녀 넷이 와서 무지 떠들고 있어서 쳐다봤더니 한 여성이 전자담배 피우고 있었다”며 “눈 마주쳐서 피우지 말라고 했지만 무시하고 피웠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어 “식당 종업원도 피
2024.07.21 13:01[픽!영상] 강남 카페서 ‘식빵 테러’…만취男, 치킨집 테이블에 소변
. 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군 영상을 콕 집어 소개합니다 앉아있는 손님 얼굴에 식빵 ‘퍽’…"자다가도 생각난다"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손님이 일면식도 없는 여성으로부터 '식빵 테러'를 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는 이를 신고하려 했으나 경찰 측의 무성의한 태도로 신고할 수 없었다고 밝혀 경찰 대응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역 묻지마 식빵녀 테러'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습니다. 글에는 카페에 앉아있던 한 손님이 갑자기 카페로 들어온 한 여성이 던진 물체에 맞아 피해를 입는 모습의 영상이 포함됐습니다. 가해 여성은 카페 뒷문 쪽으로 들어와, 테이블에 앉아서 일행과 이야기를 나누던 여성 A씨의 바로 옆테이블에 음료로 추정되는 물체를 던졌습니다. 깜짝 놀란 A씨가 쳐다보자 여성은 A씨를 향해 식빵이 담긴 플라스틱 통을 던졌고,
2024.07.07 13:01[픽!영상] “우리 아빠 장학사야” 친구 뺨 ‘퍽퍽’…카페 사장에 음료 던진 무개념 손님
. 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군 영상을 콕 집어 소개합니다 친구 뺨 ‘퍽퍽’ 때린 중학생…“우리 아빠 장학사야” 울산의 한 중학생이 동급생의 뺨을 수차례 때리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특히 가해학생이 "우리 아빠가 장학사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가해 학생 아버지는 "아들의 처벌을 막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2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울산 남구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수련회를 떠나던 중 잠시 들린 휴게소에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중학생 A군은 SNS를 통해 시비가 붙었던 동급생 B군을 찾아가 뺨을 수차례 때렸다. 두 사람은 SNS에서 A군이 "만나면 아무것도 못할 XX"라고 도발한 데 대해 B군이 "빌려 간 돈이나 갚으라"고 받아치자 홧김에 보복한
2024.06.30 12:01[픽!영상] 계단에서 소변 본 젊은 여성…해변서 키스하다 파도에 휩쓸려
. 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군 영상을 콕 집어 소개합니다 “화장실도 있는데 왜”…계단에 소변 본 젊은 여성, CCTV에 ‘딱’ 한 건물 계단에서 소변을 보고 달아난 여성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에는 서울 영등포구의 한 건물 계단에서 찍힌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을 제보한 A씨는 자신이 해당 건물 2층에서 미용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히며 오전에 출근하다 계단에서 소변을 발견했다고 했습니다. A씨는 계단을 치우고 CCTV를 확인했는데 전날 밤 11시께 한 여성이 계단을 오르다가 갑자기 주저앉아 소변을 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볼일을 해결한 여성은 계단에 내려뒀던 짐을 챙겨 재빠르게 사라졌습니다. A씨는 "나한테 물어봤으면 건물 화장실을 쓸 수도 있었을 텐데 잠깐 들어와서 '저 화장실 좀 쓸 수 있겠냐'고 말을 하지. 가까운 데
2024.06.23 13:01[픽!영상] 급류에 휩쓸리기 전 ‘마지막 포옹’…폭염 속 ‘카트 정리’하는 90세男
. 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군 영상을 콕 집어 소개합니다 끝까지 버텼지만…급류에 휩쓸리기 직전 세 친구의 ‘마지막 포옹’ 갑작스러운 홍수로 인해 강가에 고립된 남녀 3명의 안타까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이탈리아 북부 우디네의 나티소네 강에서 벌어진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사고가 벌어진 것은 지난달 31일. 당시 남성인 크리스티안 몰나르(25)와 그의 여자친구 비안카 도로스(23), 그리고 이들의 친구인 파트리치아 코르모스(20)는 나티소네 강을 따라 산책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며칠 동안 이어진 폭우로 인해 강물의 수위가 높아진 상태에서 갑자기 홍수가 발생하면서 이들 모두 발이 묶이며 고립됐습니다. 이들은 강물이 거세지자 서로를 꼭 껴안고 끝까지 버텼습니다. 그러나 결국 구조를 받지 못하고 급류에 휩쓸려 사라졌습니다. 현지 소방대원은 “신고를 받고 현
2024.06.09 13:01[픽!영상] 지리산 등산로에 반달곰이 ‘쓰윽’…음주운전車 1시간 쫓은 ‘시민 영웅’
. 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군 영상을 콕 집어 소개합니다 지리산 등산로에 반달곰이 ‘쓰윽’…"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다" 지리산을 오르던 한 등산객이 반달가슴곰을 만나 촬영한 영상이 화제입니다. 지난달 23일 등산객 A씨는 지리산 국립공원 벽소령 대피소 근처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반달가슴곰을 마주친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수풀에서 검은색 곰 한 마리가 고개를 내밀더니 사람이 있다는 걸 눈치 챈 듯 반대 편으로 어슬렁어슬렁 걸어가다가 이내 빠르게 뜀박질하는 모습입니다. 등산객이 곰을 쫓아가자 곰은 다시 수풀 속으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영상을 올린 등산객은 “지리산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찍으신 분 놀랐겠다’, ‘등산로에 펜스 설치해야 하나’, ‘곰 표정이 귀
2024.06.02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