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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봉쇄 피해 체육단체들, 필수 장비 간신히 반출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시위에 휘말려 사무실이 봉쇄되며 코앞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지원에 어려움을 겪던 체육단체들이 경찰의 협조로 석 달 만에 사무실에서 필요한 물품을 간신히 반출했다.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사무실을 둔 대한핸드볼협회를 비롯해 대한펜싱협회, 대한산악연맹, 대한우슈협회,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등 대한체육회 산하 9개 회원종목단체 직원들은 8일 오전 경찰의 도움을 받아 사무실에 진입해 50분에서 1시간 동안 필요한 물품을 실어 나왔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개표소 봉쇄 시위가 지난 6월 5일 시작되며 당시 개표소로 쓰였던 핸드볼경기장이 봉쇄됐다. 그로부터 95일 만이자, 지난 6월 16일 일명 ‘올다르크’의 저지로 체육회 차원의 사무실 진입이 무산된 지 84일 만이다. 이날 오전 경찰은 28개 기동대와 대화 경찰, 형사 등 약 2000명의 경력을 투입해 물품 반출 시간 외부 시위 세력과 체육단체 직원의 접촉을 철저히
2026-09-08 12: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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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골프 팬 초청 ‘마음 토크쇼’ 개최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프로골퍼 ‘탱크’ 최경주가 골프 팬들과 함께하는 ‘마음 토크쇼’에 나선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이달 30일 경기 여주시 페럼CC 내 VIP 라운지에서 최경주가 골프 팬 10명을 초청해 골프와 삶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10월 1~4일 같은 곳에서 열리는 본 대회 출전자 일부도 깜짝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대회사 측은 전했다. 최경주 프로는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제가 얻은 경험을 나누고, 더 많은 분들이 골프에 대한 즐거움을 늘리고 한국 남자골프에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참가자 전원은 최경주 프로와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 1일 입장권과 함께 대회 굿즈와 건강관리기능식품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14~20일 KPGA와
2026-09-08 11: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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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박물관문화재단과 AG 코리아하우스 업무협약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정용석)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코리아하우스 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아시안게임 현장에 설치되는 코리아하우스의 팝업스토어에 팀코리아(Team Korea) 로고를 활용한 상품뿐 아니라 ‘뮷즈(MU:DS)’도 등장한다. 뮷즈는 국내외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박물관 문화상품이다.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박물관문화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아시안게임 현지 코리아하우스 운영을 시작으로 스포츠·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공동상품 기획·개발과 홍보, 협력사업 발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승민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코리아하우스에서 우리 스포츠와 문화가 가진 매력을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제종합경기대회와
2026-09-08 11: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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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서울시선수단, 제주 친선경기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생활체육으로 서울과 제주가 뭉쳤다. 서울시체육회는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서울-제주 생활체육 우호교류’ 행사에서 배구, 산악, 탁구 동호인 등 총 51명의 서울시 선수단과 제주도 선수단 총 100여명의 선수들이 친선경기로 우호를 다졌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7년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양 지역 간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반을 다지고 지속적인 스포츠교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선수단은 지난 3일 제주도에 도착해 도두항에서 요트투어를 진행하며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 풍광을 만끽했다. 이어 라마다시티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이튿날인 4일에는 제주복합체육관에서 배구와 탁구 경기가 열렸다. 산악 종목은 절물오름을 함께 오르며 교류했다. 제주도체육회 신진성 회장은 “교류기간 경기를 펼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서울시선수단을 환영했다. 서울시체육회 강태선 회장은 “고향 제주도를 방문해 매우 기쁘다.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공유
2026-09-08 11: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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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조,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프십 ‘메이저 3연패’ 도전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지난해 여러 아쉬움 끝에 KB금융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던 터라 더욱 기억에 남는다. 3연패라는 영광스러운 도전에 나설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감사하다.” 유현조(21·롯데)가 ‘단일 메이저 대회 3연패’라는 위업 달성에 도전한다. 2026시즌 KLPGA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이자 시즌 23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우승상금 2억7000만원)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120명의 정상급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단연 주목받는 선수는 유현조다. 2024시즌 본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올리고 지난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유현조가 이번에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면, 고 구옥희에 이어 KLPGA투어 역사상 두 번째로 메이저 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구옥희는 1980·1981·1982년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메이저대회 3
2026-09-08 10: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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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페레이라 “간과 재대결이 가장 마땅”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UFC 2체급 챔피언 출신 알렉스 페레이라(39·브라질)가 논란이 됐던 첫 맞대결 이후 시릴 간과 다시 싸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조정 경기 없이 곧바로 UFC 헤비급 타이틀 경쟁에 다시 뛰어들겠다는 구상이다. 페레이라는 최근 SNS에 자신의 영상과 다음 상대를 둘러싼 여러 전망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많은 사람이 내가 다음에 누구와 싸울지 이야기하고 있고, 나도 여러 의견을 보고 있다”며 “가장 말이 되는 건 시릴 간과의 경기다. 그 경기가 성사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실제로 그렇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페레이라와 간은 지난 6월 백악관에서 열린 일회성 특별 이벤트 UFC 프리덤 250에서 코메인이벤트로 맞붙었다. 헤비급 데뷔전에 나선 페레이라는 이 체급 잠정 챔피언 결정전으로 치러진 이 경기에서 2라운드 KO로 패하면서 사상 최초 3체급 챔피언 등극에 실패했다. 당초 페레이라의 다음 상대로 ‘인크레더블 호크’ 조시 호킷이 거론됐다. 호킷은 페레
2026-09-08 09: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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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태양은 아일랜드 것”…트럼프 ‘달은 미국 영토’ 선언에 대꾸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UFC 레전드 코너 맥그리거(38·아일랜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달 영토’ 주장에 재치 있는 반응을 내놨다. 이에 맥그리거는 아일랜드를 대표해 태양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이 7일(한국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소개하자 맥그리거는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방식으로 반응했다. 그는 이 게시물을 인용하면서 “태양은 아일랜드 것이다(The sun is Ireland’s)!”라는 글과 함께 아일랜드 국가 이모지도 덧붙였다. 그가 태양계의 중심인 태양의 소유권을 주장한 것은 물론 농담이었다. 세계 최강국 미국의 대통령과 한때 세계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파이터 사이에는 얼핏 닮은 구석이 없어 보이지만, 허풍쟁이란 분명한 공통점이 있다. 둘은 신분을 떠나 지난 수년간 친분을 맺은 관계로 잘 알려져 있다. 맥그리거는 지난 해 3월 백악관을 공식 방문해 ‘대통령의 업무 추진력이 고무적’이라며 찬사를 보낸 적도 있고
2026-09-08 08: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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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캇 “개리전 부상 안고 싸웠다…이게 카자흐식”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무릎 부상으로 공백기를 갖고 있는 웰터급 무패 파이터 샤브캇 라흐모노프(31·카자흐스탄)는 심각한 무릎 부상을 안고 이언 마샤두 개리와 싸웠으며, 위험을 알면서도 경기를 강행했다고 뒤늦게 털어놨다. 라흐모노프는 최근 ALF 글로벌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부상 때문에 타이틀 도전 기회를 놓쳤으며, 어쩔 수 없이 부상 문제와 씨름해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이언 개리와 아예 싸우지 말았어야 했다. 그런 부상을 안고서는 경기를 해서는 안 됐다. 그냥 위험을 감수한 것”이라며 경기를 강행한 데 대해 일부 후회가 있었음을 내비쳤다. 그는 또한 “개리와 싸우기 전 1년 동안 경기를 뛰지 못했고 싸우고 싶어서 출전했다”며 “그전부터 몸에 문제가 있었는데 개리전까지 불과 2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라흐모노프는 지난 2024년 12월 개리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라흐모노프는 원래 UFC 챔피언 벨랄 무하마드에게 도전
2026-09-07 14: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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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현 RTU 5 결승 박보현, 中 멍보와 격돌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UFC 계약이 걸린 ROAD TO UFC(이하 RTU) 시즌5 결승 대진이 결정됐다. 한국에서는 ‘러시’ 박보현(27)이 멍보(30·중국)와 UFC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UFC는 지난 8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ROAD TO UFC 시즌5 준결승: 마허샤터 vs 플라워스’를 개최했다. RTU는 아시아-태평양 유망주들에게 UFC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토너먼트다. 이날 가려진 4체급 8명의 결승 진출자는 추후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에서 결승을 치른다. 여성 스트로급(52.2㎏)에서는 박보현(10승 3패)이 먼저 결승에 올랐다. 박보현은 이날 오프닝 경기에서 파리다 압두예바(22·키르기스스탄)에게 만장일치 판정승(29-28, 29-28, 29-28)을 거뒀다. 강력한 엘보로 압두예바의 이마에 열상을 내고, 왼손 훅으로 녹다운까지 얻어내며 완승을 거뒀다. 경기 전 해외 도박사들은 박보현에게 약 20%의 승률을 배당했지
2026-09-07 12: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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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 야스퍼스 꺾고 리에 월드컵 우승…亞 최초 6승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조명우(서울시청)가 다시 한번 세계 정상에 올랐다. 조명우는 벨기에 리에에서 현지시간 기준 지난 8월 31부터 9월 6일까지 열린 ‘2026 리에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에서 우승하며 개인 통산 여섯 번째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지난 6월 앙카라 월드컵에 결승에서 꺾었던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세계랭킹 8위)였다. 초반 야스퍼스가 11이닝 하이런 11점을 기록하며 21-30으로 앞서갔지만, 조명우는 14이닝 후공에서 하이런 11점을 기록하며 37-34로 역전했다. 이어 15이닝에서 7점을 추가하며 44-34로 앞서갔고, 18이닝에 50점을 완성하며 50-38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결승 에버리지는 2.777이었다. 조명우는 앞서 준결승에서는 세계랭킹 11위 바오 프엉 빈(베트남)을 상대로 하이런 21점, 에버리지 3.333을 기록하며 15이닝 만에 50-30으로 승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조명우는 지난 앙카라
2026-09-07 12:1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