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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앙 시우바, 델가도 KO 장인간의 대결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UFC 페더급 제앙 시우바(29·브라질)와 호세 미겔 델가도(28·미국/멕시코). 경기장에서 ‘광견’처럼 변하는 시우바와 역대 가장 살벌한 피니시를 보여주겠다는 델가도. KO 아티스트간의 승부는 어떤 장면을 연출할 것인가. UFC는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데저트 다이아몬드 아레나에서 ‘노체 UFC: 시우바 vs 델가도’를 개최한다. 멕시코 독립 기념일을 기념하는 노체 UFC의 4번째 대회다. 2년 연속 노체 UFC 메인 이벤트에 서는 시우바(17승 3패)는 UFC에서 15분당 1.55개의 넉다운으로 이 분야 페더급 역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델가도(12승 2패)는 1.24개로 5위다. 시우바는 17승 중 12승이 KO고, 델가도는 12승 중 6승이 KO다. 각각 피니시율이 88%, 83%에 달하는 화끈한 파이터들이다. 시우바는 케이지 내에서 ‘개 짖는 소리’를 하는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공이 울리기 직전 싸울 상대를 바라보며
2026-09-11 10: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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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챔피언 김수철, 日 라이진 11월 대회 출전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35)이 일본 라이진 대회에 출전한다. 김수철은 오는 11월 8일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라라 아레나 토쿄-베이에서 열리는 라이진 55 대회에서 일본 딥(DEEP) 밴텀급 챔피언 후쿠다 류야(34)와 밴텀급 매치를 벌인다. 로드FC 최대 아웃풋으로 통하는 김수철은 국내외 무대를 오가며 오랫동안 정상의 위치를 유지해온 베테랑이다. 일본 라이진 온(ON) 페더급 챔피언, 싱가포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밴텀급 챔피언, 로드FC 페더급 챔피언을 지냈다. 세계 메이저 단체로 통하는 일본 라이진에서는 2015년부터 꾸준히 뛰며 2024년 밴텀급 타이틀전을 치르기도 했다. 이번에 상대할 후쿠다는 2011년에 데뷔해 현재까지 37전을 뛰며 26승 10패 1무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이다. 타격이 강점으로 커리어 26승 중 13승을 KO로 따냈다. 후쿠다는 김수철에 견줘도 손색이 없는 화려한 커리어의 소유자다. 현재 딥
2026-09-11 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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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진 챔프 샤이둘라예프, 맥키 꺾고 PFL 벨트도 둘렀다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일본 메이저 격투기단체 라이진(RIZIN)이 키운 괴물 라자발리 샤이둘라예프(25·키르기스스탄)가 미국 PFL 챔피언 벨트까지 허리에 감았다. 20승 무패의 전승 행진에 PFL을 통한 북미 무대 활약도 예고했다. 샤이둘라예프는 10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린 ‘슈퍼 라이진 5’ 메인이벤트에서 전 벨라토르 챔피언 AJ 맥키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라이진 페더급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동시에 공석이던 PFL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탑독으로 지목된 샤이둘라예프는 경기 초반 아찔한 장면을 연출하며 위기를 맞았다. 맥키의 정확한 원투 펀치를 맞고 쓰러졌다. 하지만 곧바로 반격했다. 맥키를 들어 올린 뒤 강력한 슬램으로 캔버스에 내리꽂았다. 이후 샤이둘라예프가 주도권을 잡았다. 주특기인 그라운드 플레이를 펼치며 상위 포지션에서 짧은 펀치와 팔꿈치 공격으로 차근차근 피해를 입혔다. 이 같은 양상은 2, 3라운드에도 계속됐다. 맥키는 3라운드에서 잠시 샤이둘라
2026-09-11 09: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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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스, 팀리그 3R 첫 경기 잡고 쾌조 출발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브레이커스가 우리금융캐피탈을 꺾고 팀리그 3라운드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NH농협카드는 휴온스의 11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10일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포항시 투어 2026-2027 대회 1일차 브레이커스는 풀세트 끝에 우리금융캐피탈을 4:3으로 격파했다. 브레이커스는 우리금융캐피탈전 첫 승을 올렸다. 앞선 1라운드에선 세트스코어 1:4로, 2라운드에선 0:4로 완패한 바 있다. 브레이커스는 경기 초반 주도권을 쥐고 세트스코어 3:1까지 앞서 나가다 내리 3개 세트를 내주며 풀세트로 향했다. 브레이스의 리더 이승진은 부담이 큰 마지막 7세트에서 강호 이상대를 11-6(10이닝)으로 돌려세우며 3라운드 첫 경기 승리를 확정지었다. 2023-24시즌에 14연승을 기록하며 역대 팀리그 최다 연승 기록을 가진 NH농협카드는 10연승 중인 휴온스를 4:1로 제압하며 휴온스의 연승 기록 도전을 멈춰세웠다. NH농
2026-09-11 08: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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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에 마음 떠난 파울루 코스타, 몸도 떠나나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UFC 인기 파이터 파울루 코스타가 UFC에 수차례 계약 해지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현재 UFC와는 계약상 단 한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코스타는 최근 UFC에 불만을 드러냈다. 내달 3일(현지시간) 열리는 UFC 332에서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가 부상으로 빠지자 대신 메인이벤터로 나서겠다고 제안했지만 UFC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서다. UFC는 대신 셰브첸코의 타이틀 반납으로 공석이 된 벨트를 걸고 왕충과 나탈리아 실바의 챔피언 결정전을 편성했다. 이 결정은 적지 않은 비판을 불러왔다. 5승 1패의 일천한 전적에 메인카드 경험이 없는 왕충을 투입해 넘버드 이벤트의 메인이벤트를 채운다는 것이 함량 미달이라는 것이다. 이 상황에서 코스타는 자신이 대신 메인이벤트를 뛰겠다며 라이트헤비급 잠정챔피언 자리를 신설하고 잠정챔피언 결정전으로 마련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이 대목에서 코스타는 결정적으로 실망하고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2026-09-11 08: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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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림, KB금융 챔피언십 1R 공동 2위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서교림이 올 시즌 KLPGA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첫날 선두권을 꿰찼다. 서교림은 10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합쳐 3언더파 69타를 쳤다. 시즌 5승을 노리는 서교림은 최가빈, 이지현, 성유진, 이다연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보기 없디 버디만 5개를 잡아내 단독 선두로 올라선 홍진영(5언더파 67타)과는 2타 차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서교림은 첫 홀부터 버디를 낚고 기분 좋게 출발한 뒤 12번 홀(파4)과 15번 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고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서교림은 2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5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위기를 넘기고 첫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반면 ‘림솔 대전’의 상대 김민솔은 힘겨운 출발을 보였다. 그는 버디는 1개만 잡고 보기 3개에 더블 보기 1
2026-09-10 20: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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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 KPGA 시즌 3승 향해 잰걸음…신한동해오픈 공동 4위(종합)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장유빈이 KPGA투어 시즌 3승을 향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장유빈은 10일 인천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제42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장유빈은 오후 5시 현재 이와사키 아구리, 이데리하 다이치로(이상 일본·5언더파 67타)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서 대회 첫날을 마쳤다. 지난 6월 KPGA 클래식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연속 우승한 장유빈은 시즌 세 번째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장유빈은 17번 홀까지 버디 4개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지만 18번 홀(파5)에서 티 샷을 물에 빠뜨리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적어내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1~3번 홀 연속 버디를 잡는 등 버디 4개를 추가했으나 5번 홀(파3)과 9번 홀(파4)에서 1타씩 잃었다. 장유빈은 “18번 홀은 티샷하기 직전에 앞바
2026-09-10 17: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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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다하루, “장훈, 가슴 펴고 천국 가길” 깊은 애도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일본의 세계적인 홈런타자 오 사다하루(86)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주식회사 이사회 회장이 오랜 벗이자 동료 장훈(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 선생의 별세를 애도하고 영면을 기원했다. 오 회장은 “갑작스러운 일이다. 가끔 모습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몸이 좋지 않아도 느끼지는 못했다”며 갑작스런 비보에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10일 일본프로야구 명구회는 일본 프로야구 역대 최다인 3085안타의 주인공 장훈 선생이 9일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알렸다. 소식을 접한 오 회장은 현지 인터뷰에서 오 “나와 같은 나이로 함께 열심히 뛰었다. 데뷔 첫해부터 신인왕을 차지하는 등 훌륭한 성적을 남겼다”며 장훈 선생의 선수 시절을 돌아봤다. 이어 “3000안타를 넘긴 선수는 그 한 명뿐이다. 그의 고집이라고 할까, 지기 싫어하는 강한 승부욕을 느꼈다”며 오랜 동료의 시선에서 장훈을 회상했다. 도에이에서 플라이어스에서 활약한 장훈은 1974년 개인 통산 7번째 타격
2026-09-10 16: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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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네팔 대홍수 구호 성금 5000만원 전달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10일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네팔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긴급 구호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사회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홍수와 산사태로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현지 주민들에게 전달되며, 식량·식수·위생용품 등 긴급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우희종 마사회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큰 슬픔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국마사회의 작은 정성이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사회는 재난·재해 발생 때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 지원 역시 대규모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인도적 연대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마사회 영남지역본부는 지난 달 경남 지
2026-09-10 15: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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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 장훈 별세
일본프로야구(NPB)의 전설 장훈(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6세. 10일 TBS 등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장훈은 전날 오후 5시쯤 일본 도쿄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 1940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재일한국인 2세로 태어난 고인은 어린 시절 원자폭탄 피폭을 경험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초등학교 때부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다만 어릴 적 오른손을 크게 다쳐 왼손으로 공을 던지고 쳤다. 신장 1m81㎝의 당시로선 큰 키와 타고난 정확도를 앞세워 1959년 도에이 플라이어즈(현 니혼햄 파이터즈) 유니폼을 입고 데뷔했다. 입단과 함께 퍼시픽리그 신인상을 수상한 고인은 1976년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했다. 이후 롯데 오리온스를 거치면서 1981년까지 총 23시즌을 뛰었다. 그가 남긴 기록은 압도적이다. 은퇴하기 전까지 23년간 2752경기에서 타율 0.319 504홈런의 기록을 남겼다. 통산 경기와 타율은 역대 3위, 홈런은 7위다. 특히 3085개의 안타
2026-09-10 15:13: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