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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 전원주, ‘치매 전 단계’ 판정 받아…“소중한 사람 잊게 될까 무서워”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배우 전원주가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경도인지장애는 정상적인 노화에 따른 기억력 감퇴 보다 인지기능이 뚜렷하게 떨어졌지만, 치매로 진단할 정도로 일상생활 능력이 저하되지는 않은 상태를 뜻한다. 전원주는 이달 31일 첫 방송되는 MBN ‘언포게터블 듀엣2’에 출연해 “요즘 사람을 빨리빨리 못 알아본다. 얼마 전에 만났다는데, 생각이 잘 안난다. 기억력이 점차 떨어져 간다”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전원주는 이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았다”며 “지나온 나의 삶과 소중한 사람들을 잊게 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에 무섭고 겁도 났다. 하지만 오늘의 나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남겨야겠더라. 지금 간직한 기억을 깊이 새기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그러면서 “전원주 아직 안 죽었어. 지금부터 시작이야”라고 외친다. 경도인지장애는 정상적인 노화에 따른 기억력 감퇴 보다 인지기능이 뚜렷하게 떨어졌지
2026-10-30 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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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과 술 마시던 미모의 女 기업인…알고 보니, 中 스파이?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중국 정부의 스파이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에게 접근해 정보를 수집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런 사실을 보고받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미 정보당국은 중국 국적을 지닌 앨리스 황(Alice Huang·중국명 황러)이라는 인물이 황 CEO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중국으로 정보를 유출해온 것으로 보고 있다. NYT는 미국 정보기관이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기업 ‘메가스피드’의 고위 임원인 중국 국적 앨리스 황(중국명 황러)이 중국 정부를 위해 간첩 활동을 벌여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업체 메가스피드의 고위 임원을 지낸 황씨는 엔비디아의 첨단 인공지능(AI) 칩을 중국에 우회 공급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으로 미 당국의 조사를 받아 왔다. 미 정보기관은 황씨를 감시하는 과정에서 그가 황 CEO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
2026-10-30 09: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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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남편 없는 삶? 의미 없어”…이상순 ‘투병’ 후 진심 고백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가수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최근 생방송 도중 건강 이상으로 휴식에 들어간 가운데, 이효리가 이번 일을 계기로 남편과 보내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특히 “남편이 없는 삶은 의미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 18회에는 보디빌딩 대회를 준비하는 커플이 출연했다. 운동에 집중하는 남자친구와 그의 일상을 돕는 여자친구 사이의 갈등을 지켜보던 이효리는 남편이 아팠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효리는 “이번에 남편이 많이 아프면서 대화를 많이 했다”며 “근데 생각보다 서로 모르는 게 너무 많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너무 친하니까 당연히 아는 거 아니야, 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말로 표현해 줬으면 좋겠고 설명해 줬으면 좋았겠더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또 요가와 방송 등 목표에 집중하다 보면 다른 일에 소홀해질 때가 있었다고 고백하면서 “내 삶에 남편이 없으면 요가가 무슨 소용이 있지, 방송이 무슨
2026-10-29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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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마셨는데 “신장에 돌 쌓인다”…전문의 경고한 ‘이 음료’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홍차로 만든 아이스티나 자몽주스를 많이 마시는 습관은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무더운 날씨에 즐겨 마시는 아이스티와 자몽주스가 신장결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와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미국 건강전문 매체 퍼레이드(Parade)에 따르면, 신장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마시는 음료의 종류와 수분 섭취 습관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이 조언했다. 신장결석은 소변에 포함된 무기질 등이 결정 형태로 뭉쳐 신장에 돌처럼 단단한 물질이 생기는 질환으로, 유전적 요인과 생활 습관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습관도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 비뇨의학과 전문의 시브 파텔 박사는 “신장결석을 유발하는 여러 요인 중에서도 수분 섭취 부족이 중요한 공통 위험 요인”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문의들이 주의를 당부한 음료는 홍차를 우려 만든 아이스티와 자몽주스다. 홍차에는 옥살레이트라는
2026-10-28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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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A형인데 아들은 B형?…10년 키운 아들, 알고 보니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대학동기인 아내와 결혼해 10년째 행복한 가정을 꾸려온 남성이 최근 아들이 친자가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고민에 빠졌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8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대학 시절부터 아내를 오랫동안 짝사랑했다는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당시 아내에게는 한 학번 위인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두 사람이 헤어진 뒤 A씨는 아내를 위로하며 가까워졌다. 이후 두 사람은 하룻밤을 함께 보냈고,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서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아들이 태어난 뒤 A씨는 지난 10년간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왔다. 그런데, 몇달 전 아들이 병원에 입원하면서 예상치 못한 사실을 알게 됐다. A씨와 아내는 모두 A형인데, 아들의 혈액형은 B형이었다. 의아함을 느낀 A씨가 아내에게 이유를 묻자 아내는 울음을 터뜨리며 아들이 A씨의 친아들이 아닐 수도 있다고 고백했다. 아내는 결혼 전 사귀었던 대학 선배가 아이의 친아버지인 것
2026-10-28 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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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여사 피살 배후에 박정희가?…‘암살자들’ 감독 “자기 아내를? 상상조차 하기 싫었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역사왜곡 논란이 불거진 영화 ‘암살자(들)’의 허진호 감독이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 배후에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있다는 설정은 상상조차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허진호 감독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PD수첩’에서 “육영수 여사가 사망한 때가 제가 초등학교 5학년이었다. 그 당시 저희 부모님 뿐만 아니라 누나들고 그렇고 저도 굉장히 슬퍼했던 것 같다”며 “온 국민이 슬픔에 젖었던 것 같고, 그래서 그 사건을 저도 계속 기억하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이어 “그러다가 당시 나왔던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1974년 수사 발표와 2005년에 나온 것들 사이 간극이 크더라”며 “이거는 어떤 영화로 다루고 싶은 매력적인 소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영화 소재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선택한 이유는 1974년 수사 발표와 2005년 지상파 탐사 다큐멘터리(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SBS ‘그것이 알고 싶다’) 간의 간극때문이라는
2026-10-28 17: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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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학년이 AV배우와 성매매” 소송 냈는데…법원 “기자가 주학년에 2억원 배상해야”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그룹 더보이즈 전 멤버인 주학년이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출신 연예인과 성매매했다는 보도와 관련, 주학년이 사생활 의혹을 보도한 기자로부터 2억원을 배상받게 됐다. 법원은 해당 기사의 주요 내용이 허위로 판단되며, 사실 확인을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고 봤다. 28일 법조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권기만 부장판사)는 지난 23일 주씨가 해당 의혹을 보도한 기자 최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2억원을 주씨에게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최씨는 지난해 6월 ‘주학년이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출신 연예인과 성매매했다’, ‘성매매를 부인하던 주학년이 뒤늦게 이를 시인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결국 이 같은 사생활 의혹이 불거지면서, 당시 주씨의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주씨의 팀 탈퇴와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그러자 주씨는 최 기자를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주씨가 성매매를
2026-10-28 15: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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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남자 못 만나게 하려고”…아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남편 ‘감형’ 받아, 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태국인 아내 얼굴에 끓는 물을 부어 화상을 입힌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은 한국인 남편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피해자인 아내가 1500만원의 합의금을 받으면서 선처를 원한다고 밝힌 점이 참작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사건 항소심 재판부인 의정부지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도영)는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1500만원을 지급하는 등의 조건으로 합의해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해 선처를 원한다”며 “이 사건 변론에 나타난 모든 양형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원심의 형은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인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인 남편인 A씨는 지난해 12월3일 의정부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태국인 아내 B씨의 얼굴에 커피포트로 끓인 물을 부어 2도 화상을 입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화상을 입은 B씨는 서울의 한 화상 치료 전문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그의 상태
2026-10-28 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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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빨대’ 맞아. 꿀잠 자고 퇴근, 연봉은 2배”…현직 공무원 ‘저격 글’에 논란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이른바 ‘소방 재정 빨대’ 발언이 논란인 가운데, 한 공무원이 소방관들이 근무 실태에 비해 높은 임금을 받고 있다며 ‘빨대가 맞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소방관들은 빨대가 맞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쓴 A씨의 직업은 현직 공무원으로 표시됐다. A씨는 “이번에 건수 하나 제대로 잡은 것일 뿐, 소방관 순직률은 0.006~0.007% 수준”이라며 “일반 행정직 포함해 일반직 공무원 순직률 0.005%와 얼마 차이도 안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일반 근로자 산재 사망률은 0.0098%로 소방관 보다 더 높다”며 “소방공무원의 직무 중 사망률은 높게 봐도 다른 직업 평균치 정도라 보면 된다. 경찰 공무원 순직률은 0.010%로 더 높다”고 주장했다. A씨는 “교순소(교정·순경·소방직) 중 유일하게 소방공무원만 외근직 보다 내근직을 기피한다. 그만
2026-10-28 1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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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이나 ‘사업 실패’하더니…소시지 사업으로 ‘대박’ 난 前야구선수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무려 11번이나 사업에 실패했던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소시지 사업으로 대박을 터트려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병현이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서울’에 참가해 소시지를 납품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병현은 자신이 운영하는 100평 규모의 소시지 공장을 소개하면서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옥토버페스트 서울’에 소시지와 학센 총 3만개를 단독 납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독일에서 연락이 왔는데, 독일과 가장 비슷한 소시지가 우리 소시지라고 하더라”라며 “이번 행사만 잘 마무리하면 글로벌로 가는 것”이라고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병현은 이어 “행사가 10일간 진행되는데 소시지2만5000대, 학센 5000개를 만들어야 한다”며 “역대 최대 물량으로 회사의 사활이 걸린 중요한 행사”라고 말했다. 그는 행사 당일 소시지와 학센으로 판매량 1위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6-10-28 09:3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