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란씨, 자살? 타살?…표창원 “검안상 목맴사 추정, 자살 단정할 수 없어”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제주에서 실종 10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장미란(37)씨 사건과 관련, 표창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장이 “현재까지 뚜렷한 타살 정황이나 제3자의 개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검안상 목맴사로 추정되지만, 자살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했다. 표창원 소장은 25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장씨의 사인을 묻는 질문에 “프로파일링이나 과학수사 원칙상 현 단계에서는 어떤 추정이나 단정도 할 수 없다”며 “실무 현장 관점에서 볼 때 누군가와 몸싸움을 벌인 흔적이 전혀 없고 제3자가 드나든 흔적이나 시신의 변동·이동·유기 흔적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에서의 시신 검안상 목맴사로 추정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표 소장은 이어 “목맴사는 중력에 의한 경부 압박 질식을 뜻하며 상당수가 스스로 행한 행동에 따른 것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높다”며 “실무상으로는 자살의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겠지만 그렇게 만들어낼 수 있
2026-08-25 12:32:37
-

장미란씨 유족 “국가배상 검토” 글 올렸다 ‘삭제’…경찰 “타살 흔적 없어” vs 남친 “힘든 일 없었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씨(37)로 추정되는 시신이 104일 만에 발견된 가운데, 유족이 경찰의 초기 대응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가 논란이 되자 관련 글을 삭제했다. 또 장씨의 남자친구는 “실종 당일까지 스스로 목숨을 끊을 만한 힘든 일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장씨의 사촌동생 A씨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실종됐던 저희 언니가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다”며 “가족들은 당시 제대로 된 수색이 계속됐다면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은 없었는지, 왜 수색 도중 사건이 종결됐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현재 국가배상청구를 포함한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며 “국가배상, 경찰의 직무유기, 위법한 공권력 행사, 실종 사건 대응 분야에 경험이 있는 변호사의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해당 글은 삭제됐고, A씨는 다시 올린 글에서 “모든 경찰이 부패한 것도, 모든 경찰이 무능한 것도 아니다”며 “
2026-08-25 11:47:06
-

“29살에 은퇴해 결혼·출산, 제일 잘한 건 이혼”…고백한 여배우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배우 차화연이 전성기 시절 29세의 나이에 돌연 은퇴한 이유와 결혼과 출산, 종갓집 며느리로서의 고단했던 삶,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배우 차화연과 딸 차재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화연은 최고 시청률 75%를 기록한 드라마 ‘사랑과 야망’ 이후 돌연 연예계를 은퇴한 이유를 밝혔다. 차화연은 “너무 지쳤던 것 같다”며 “김수현 작가 작품은 재미있지만, 그걸 다시 하라면 지금도 못할 것 같다. 대사가 많고 감정 연기도 심해서 촬영기간 동안 원형 탈모증을 달고 살았다”라고 회상했다. 당시 29세의 나이에 도연 은퇴한 차화연은 곧바로 결혼해 종갓집 며느리가 됐다. 그는 “결혼하고 출산하고 아이들과 사랑에 빠졌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가정으로 피한 건데, 아이들에게 푹 빠져 일을 할 생각도 못했다”고 했다. 딸 차재이는 “피했다고 하기에는 엄마가 살림 체질이었다. 저는 어렸을
2026-08-25 10:44:47
-

34세 장동윤, ‘품절남’ 된다…배우 김승윤과 올 10월 ‘결혼’, “오랜 시간 함께 한 사람”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배우 장동윤(34)이 올 10월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5살 연하 배우 김승윤(29)이다. 장동윤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자필 편지를 올려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장동윤은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며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예배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결혼을 결정하기까지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알아가게 되었고, 그 만큼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됐다”며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동윤은 지난 2015년 편의점 강도를 검거하며 ‘강도 잡은 훈남 대학생’으로 뉴스에 등장해 주목을 받았고, 이듬해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
2026-08-25 08:48:06
-

이혼 앞두고 “네 행복 찾아가라”며 다른女 만나더니…뒤늦게 상간男에 “위자료 내!” 소송 낸 남편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협의이혼을 신청하고 별거 중인 유부녀와 교제한 남성이 여성의 남편으로부터 위자료 소송을 당했다며 법적 조언을 구했다. 소송을 낸 여성의 남편은 별거 후 다른 여자를 만나면서 “너도 네 행복을 찾아가라”고 말한 만큼, 혼인관계가 이미 끝난 뒤 여성을 만났다는 것이 유부녀와 교제한 남성의 주장이다. 2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글쓰기 교실을 운영하는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글쓰기 교실에서는 자신의 아픔을 글로 풀어내며 상처를 치유하는 수업이 특히 인기가 많았다. 그러던 중 수업을 듣던 여성 B씨는 힘든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 B씨는 남편이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력을 일삼았고, 가정에도 소홀했다고 털어놨다. 또 법원에 협의이혼 확인 신청서를 접수한 뒤 남편과 별거중이라고 했다. 더욱이 남편은 별거를 시작하자마자 다른 여성을 만났고, B씨가 따지자 “우린 끝났으니 내 인생에 참견하지 말고 너도 네 행복을 찾아가
2026-08-24 22:00:00
-

‘두번 이혼’ 박원숙, 임현식과 재혼?…“각별한 우정이지만, 남녀간 사랑 절대 아냐”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배우 박원숙이 오랜 동료 임현식과의 열애·재혼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오랜 세월 쌓아온 각별한 우정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박원숙은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박원숙채널’을 통해 임현식과의 관계부터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까지 털어놨다. 그는 “남녀 사이, 친구 사이, 좋은 이웃 사이 어떤 것을 다 끌어다 놓아도 다 좋다”며 “다만 연인이나 그런 이성 간의 사랑을 나누는 사이는 절대 아니라는 것만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오랜 세월 쌓아온 각별한 우정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라는 것. 박원숙과 임현식, 두 사람은 1986년부터 1994년까지 방송된 MBC 인기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엄마와 아빠로 호흡을 맞추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여러 방송에서 각별한 친분을 보여줬고, 2014년에는 JTBC 예능 ‘님과 함께’에서 가상 재혼부부로 출연해 실제 부부 못지않은 친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작품 속 부부에서 예능
2026-08-24 21:30:00
-

김병지 “박문성, 국회의원 출마하나? ‘성접대 법카’와 관련 없나?”…공개 저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가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에게 과거 대한축구협회와의 관계부터 정치권 진출설, 자녀 유학 문제까지 각종 의혹을 제기하면서 공개 저격했다. 김병지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문성 씨에게 묻겠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먼저 그는 “혹시 국회의원에 출마하냐, 축구를 이용해 정치적 발판을 놓을 리 없다고 믿지만 소문이 많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박 위원이 현재 문화체육관광부가 출범시킨 프로축구 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박문성 씨도 공인이고 시중에 떠도는 의혹에 대해 설명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예전에는 협회와 관련된 일을 많이 하지 않았냐. 단순 봉사는 아니었을 거라 생각한다. 그때의 대가는 착한 대가였냐”고 물었다. 김병지는 또 최근 논란이 된 축구협회의 법인카드 성접대 사용 문제와 관련해 “협회가 법인카드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던 적이 있었다”며 “박문성 씨는 그 협회 법인카드로 기
2026-08-24 18:00:02
-

“엄마, 아기가 숨이 멎었대”…‘유산’ 박시은 “지금도 가끔씩 울어”, 4년 만에 심경 털어놔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배우 박시은이 엄마 앞에서 그 동안 꺼내지 못했던 유산의 아픔을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유산한지 4년 만이다. 최근 방송된 채널J ‘엄마의 기차여행’ 에서는 박시은이 엄마와 함께 일본 니기타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시은은 엄마와 식사를 하던 중 “내가 태은이 보내고 나서 그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잖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엄마는 “서로 눈치 보고 못 물어봤다. 엄마가 따뜻하게 품어줘야 했는데 사실 그것도 못했다”고 사과했다. 박시은의 엄마는 “위로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생각이 있어도 솔직히 다 표현하지 못했다”며 “너희 신랑 아팠을 때도 똑같았다. 엄마 마음도 아팠지만 말하고 싶어도 다 못했다”고 속마음을 털아놨다. 딸의 유산과 사위의 갑상샘암 투병에 솔직한 마음을 전한 것. 이에 박시은은 “이야기하면 엄마가 울컥하니까 그때는 나도 더 이야기 안했던 것 같다. 일부러 이야기 꺼내서 힘들었다고 하지 않아도 아는 거 아니냐”며 유산 당시 힘
2026-08-24 12:10:56
-

‘주식 첫 도전’ 한 지예은…“수익률 -47%, 다들 말렸는데 들어가”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배우 겸 방송인 지예은이 주식 투자에 처음 도전해 절반 가량을 잃는 뼈아픈 손실을 봤다고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 지예은은 “주식을 한번 해봤는데 수익률이 -47%”라고 고백했다. 그는 “주변에서 주식 이야기를 많이 하길래 ‘나도 한번?’ 하는 마음으로 들어갔다”며 “다들 들어가지 말라고 말렸는데도 발을 들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가수 김종국은 자신만 기회를 놓칠까 불안해하는 심리인 ‘포모(FOMO·소외 공포증) 현상’을 언급하며 공감했다. 포모(FOMO)는 다른 사람들의 주식투자 수익 사례를 접한 뒤 자신도 투자해야 한다는 조급함으로 매수에 나서는 심리를 뜻한다. 코미디언 지석진 역시 거듭된 손실에 대해 “너무 아프다 보니 이제는 딱지가 앉았다. 어차피 지금 안팔 것”이라며 체념 섞인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 주가가 하락 후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올 초 증시 상
2026-08-24 10:27:52
-
![[속보]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허위 종결…제주 경찰관에 ‘구속영장’ 신청](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속보]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허위 종결…제주 경찰관에 ‘구속영장’ 신청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지난 5월 실종된 장미란(37) 씨 사건과 관련해, 실종사건을 허위로 종결해 긴급 체포된 현직 경찰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제주경찰청은 실종사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직무유기, 공전자기록 위작 및 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로 A 경장에 대해 2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A경장은 올 5월 신고된 장미란 씨와 ‘연락이 닿았다’는 취지로 신고자에게 거짓말을 한 뒤 사건을 자체 종결하고,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의 관리 목록상에서도 장씨 자료를 삭제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또 지난 달 2일에도 또 다른 실종 사건을 장씨와 유사한 수법으로 허위 종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3개월여간 실종 상태로 대대적인 수색이 진행되고 있으며, 또 다른 실종자는 지난 22일 제주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A경장은 전날 오후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이동하며 허위 종결 이유를 묻는
2026-08-24 09:32:25









![[속보]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허위 종결…제주 경찰관에 ‘구속영장’ 신청](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4/news-p.v1.20260822.e808376ac116486d8a8639fd69a63120_T1.png?type=h&h=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