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대 시장, 1559억 규모 주요 국비·현안 건의… 민주당 지도부와 예산정책협의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각종 규제와 지방 균형발전 지원 대상 제외라는 ‘이중소외’를 겪어온 인천광역시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당정 공조를 크게 강화한다. 인천시는 미래 미래산업 체질 개선을 위한 ‘ABC+E’ 전략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충과 관련 법령 제·개정에 정치권이 적극 나서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더불어민주당-인천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를 전격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박찬대 시장은 민주당 김민석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허종식 인천시당위원장 등 당 지도부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머리를 맞댔다. 7조 국비 시대 넘어 ‘1559억 추가 증액’ 도모… 핵심 사업 박차 인천시는 앞서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7조863억원의 국비를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시는 미래 성장판을 확고히 다지
2026.09.22 15:26 -
與 ‘1030 청년정책단’ 본격 활동 돌입…“입법·예산으로 청년정책 성과”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22일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 직속 기구인 ‘1030 청년정책단’(이하 청년정책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청년정책단은 이날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당과 정부의 청년정책을 국회에서 입법과 예산으로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대표 취임 후 출범한 청년정책단은 김한규·전은수 의원이 공동 단장을 맡고 있다. 김한규 의원은 “청년정책단은 대표께서 전당대회 때 제시하신 ‘민주당 4대 혁신플랜’ 중 하나인 ‘청년의 민주당’ 실현을 위한 기구”라며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정책과 예산으로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기존 당내 청년기구인 대학생·청년위원회, 청년미래연석회의가 정책 추진보다는 의제 발굴, 조직 확대, 교류 활성화 등에 방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며 “당에서 의견이 모인 청년 정책들을 실천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구가 없다는 문제의식이 있었다”고 기구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전은수 의원은 청년정책단에 국회
2026.09.22 15:20 -
與, 조희대 ‘재제청 거부’에 “황당” “사법쿠데타”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재제청 거부에 “참 황당한 대법원장”이라고 비판했다. 범여권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재제청 요구는 정당한 권한”이라며 조 대법원장의 재제청 거부를 “사법쿠데타”라고 규정했다. 김 대표는 이날 인천시청에서 열린 민주당 인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대법원장이 찾는 헌법적 근거는 너무 명확하다”며 “정말 모르는 것인지, 모른 척하는 것인지 아니면 일부러 무시하고 대통령과 권력 다툼을 하는 것인지, 대통령과 국민을 무시하는 것인지 참 황당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하면 합헌이고 대통령이 하면 위헌인가, 국민이 하면 위헌인가 묻고 싶다”며 “바로 상식과 이성을 찾길 바란다”고 일갈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청와대의 재제청 요구에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지난달 28일 노태악 전 대법관의 후임 재제청을 요구한 지 25일만이다. 조 대법원장은 당시 청와대에서 보낸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청’
2026.09.22 15:16 -
‘입원’ 정청래 회복 근황…“민주당, 분열의 병 치료해야”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피로 누적으로 쓰러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정 전 대표는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어제 (입원 5일 만에) 물 한 모금 마시기 시작해 오늘은 물 같은 죽, 미음을 먹었다”며 상태가 호전되고 있음을 알렸다. 그는 “제가 지난 16일 응급실로 실려 왔을 때 의사들은 제일 먼저 아픈 부위와 아픈 원인을 찾아내 그에 따라 진료와 처방을 했다”고 밝혔다. 정 전대표는 “신체 중 극히 일부인 손톱만 한 한 지점이 고장 나도 몸 전체가 오한과 발열에 시달린다”며 “당도 나라도 마찬가지다. 전체 중 일부가 아프더라도 전체 구성원들이 몸살을 앓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픈 구성원이 소수더라도 그러할진대 대다수 구성원들이 같은 병으로 몸살을 앓는다면 무엇보다 먼저 시급히 치료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어디가 아픈가. 빨리 아픈 부분을 진맥하고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분열적 언어와 태
2026.09.22 15:05 -
“가정폭력 피해자 개인정보 노출 막는다”…野김건, ‘가정폭력 피해자보호법’ 대표발의
[헤럴드경제=이우중 기자]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가정폭력 피해자의 개인정보 노출을 막는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법’(가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광주시에서 가정폭력을 당한 후 어린 딸과 주소를 옮긴 여성이 이혼소송 과정에서 새 주소가 남편에게 노출돼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행법상 피해자는 주소 등 개인정보가 공개돼 위해를 입을 우려가 있을 경우 법원에 보호조치를 신청할 수 있지만 이를 알지 못하면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개정안은 피해자의 별도 신청 없이 법원 직권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 의원실은 따르면 ▶긴급임시조치 ▶접근금지 등 임시조치 ▶피해자보호명령 ▶임시보호명령이 내려진 경우 피해자가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법원이 주소 등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정안이 통과되면 피해자의 생명이나 신체에 위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고 인정할 상당한 이유가 있는
2026.09.22 14:49 -
손화정 영종구청장, 취임 첫 지방외교 시동… “한·중 교류 잇는 동북아 허브 도약”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영종구가 한·중 우호와 동북아 상생을 이끄는 글로벌 가교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은 지난 7월 신설 영종구 출범 취임 후 첫 외교 무대로 지난 20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중 수교 34주년 및 추석 국경절 기념 천인 연합 문화 행사’에서 영종구를 양국 교류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중국평화통일촉진연합총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주한 중국 대사 및 관계자, 한·중 양국 주요 귀빈과 동포·시민들이 대거 참석한 자리에서 손 구청장은 본격적인 ‘지방외교’의 첫발을 내디뎠다. 손 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영종구의 지리적·전략적 가치를 내세우며 한중 우호 증진의 최전선에 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손 구청장은 “하늘길을 통해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관문이자 공항도시인 영종에서 양국의 우정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양국은 오랜 역사 동안 문화·경제·인적 교류를 함께해 온 동반자”
2026.09.22 12:26 -
[속보]정부 “텍사스 가스발전, 투자는 전액 한국…지분 한미 5대5”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정부 “텍사스 가스발전, 투자는 전액 한국…지분 한미 5대5”
2026.09.22 12:19 -
“美, 北 핵무기 폐기보다 동결부터 요구해야”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북한에 핵무기 프로그램을 폐기하라고 요구하기보다는 동결하라고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과 미국 모두 조건 없이 북한과 대화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을 찾은 이 대통령은 현지 언론인 뉴욕타임스와 AP통신 인터뷰를 통해 “특별히 효과적이지도 않은 제재와 추가적인 핵무기 및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술 개발을 중단하는 것 사이에는 상당한 가치가 있는 거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관련기사 6면 이 대통령은 현재 상황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최종 목표로 내세우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달성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동결하는 대신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는 합의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움직이는 차량의 방향을 바꾸려면 우선 멈춰 세워야 한다”고 비유하며 “멈춤, 감축, 폐기의 단계적 접근법은 북한 핵 문제를
2026.09.22 11:59 -
징계·국외출장비 부당 수령 최대 2년 국외출장 제한… 인천 서해구의회, 국외출장 규칙 대폭 강화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징계처분을 받거나 국외출장비를 부당 수령해 환수 조치를 받은 지방의원은 향후 최대 2년간 해외출장이 엄격히 제한될 전망이다. 인천시 서해구의회 공정숙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해구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기관의 표준안을 반영해 그동안 지적돼 온 외유성 국외출장 관행을 뿌리뽑고 의정 운영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거나 출장비 환수 처분을 받은 의원은 최소 수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공무국외출장 대상에서 전격 제외된다. 또한 임기 만료를 앞두고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임기 말 국외출장 역시 엄격한 제한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또 심사위원의 사적이해관계 회피 의무를 명확히 규정해 셀프 심사를 차단하고 출장 후 제출된 보고서에서 위법·부당한 행위가 포착되면 즉시 자체 감사나 조사를 의뢰하도록 의무화했다. 이밖에 출장 중
2026.09.22 11:54 -
“민생파탄·헌정파괴·인사참사” 국힘, 추석 앞두고 與 총공세
국민의힘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규모 규탄대회를 열며 이재명 정부를 향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민생경제와 외교안보, 사법 분야를 아우르는 정부 정책을 ‘실정’으로 규정한 데 이어 추석 이후 장외투쟁까지 예고하며 대여 여론전에 나설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22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이재명 정권 실정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대회에는 장동혁 대표, 정점식 원내대표, 임이자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다수가 참석했다. 국민의힘 소속 당협위원장과 지방의원, 당원들도 참여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행사 전 참여 의사를 밝힌 인원은 1만여명이다. 참석자들은 “민생파탄·헌정파괴”, “대통령은 사죄하라”, “정책실패·인사참사” 등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규탄대회를 벌였다. 당 주최 측은 “행사 취지와 맞지 않은 피켓이나 현수막은 내려주시길 당부한다”고 안내하며 이재명 정부의 정책과 인사를 비판하는 데 집중했다. 이만희 의원은 이날 채
2026.09.22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