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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선출키로…10일부터 후보 등록
12일 선출…“선거 또는 추대 미정” 권성동·윤상현·김도읍·박대출 등 거론 정국안정화TF 수장엔 3선 이양수 尹임기단축·하야 등 논의 열어놔 [헤럴드경제=김진·김해솔 기자] 국민의힘이 9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실시된 7일 추경호 원내대표의 사의 표명으로 공석이 된 원내지도부를 새롭게 구성하기 위해서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가 종료된 직후 기자들을 만나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해서는 당헌·당규상 선출일로부터 2일 전에 후보자 접수를 받아야 하다”며 “오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공고를 하고, 내일(10일) 오전 9시부터 후보 접수를 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신임 원내대표 선출일은 오는 12일이다. 곽 수석대변인은 “(후보 등록한 분들에 대해) 실제 표결을 할지, 아니면 후보자 등록을 하신 분들 중에 의원총회 추대 방식으로 갈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
2024.12.09 16:12 -
[헤럴드pic] 국회 교육위원회에 참석한 이윤찬 충암고 교장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모교인 충암고등학교의 이윤찬 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2024.12.09 15:35 -
[헤럴드pic] 회의에 불참한 여당 의원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 참석해 회의시작을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2024.12.09 15:35 -
김문수 국회 환노위 불참...野 “김문수 내란 동조 혐의로 탄핵해야”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내란 동조 혐의’로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환노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김문수, 내란 동조 혐의로 탄핵해야’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통해 “국회와 국민이 장관으로 인정한 적조차 없는, 계엄을 옹호하고 탄핵을 반대하는 김문수 씨 역시 탄핵되어 마땅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국회 환노위는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9일 전체회의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물론 김문수 고용부 장관과 김완섭 환경부 장관도 불출석 했다. 불참 사유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여당 참여 없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단독 소집한 회의라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은 이날 김 장관을 불러 비상계엄 선포 전후 상황을 질의할 예정이었으나 김 장관이 불출석하면서 차질을 빚게 됐다. 박 의원은 “윤석열은 검찰과 경찰에 의해 내란죄 피의자로 입건된 상황”이라며 “윤석
2024.12.09 15:34 -
[헤럴드pic] 의원질의 답변하는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를 규명할 상설특검 수사요구안 등을 심사·의결하기 위해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12.09 15:33 -
[헤럴드pic] 물 마시는 오동훈 공수처장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를 규명할 상설특검 수사요구안 등을 심사·의결하기 위해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2024.12.09 15:32 -
[헤럴드pic] 법사위 불참한 여당의원들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를 규명할 상설특검 수사요구안 등을 심사·의결하기 위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가운데 여당 의원석이 비어 있다.
2024.12.09 15:32 -
[헤럴드pic] 답변하는 박성제 법무부 장관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를 규명할 상설특검 수사요구안 등을 심사·의결하기 위해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12.09 15:32 -
민주 “한덕수 총리도 내란죄 고발…탄핵도 추진”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내란죄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한 총리에 대해 내란 책임을 묻는 방법은 탄핵과 형사적 처벌 등 2가지가 있다”며 “우선 내란죄 관련한 고발 조치를 바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덕수 총리에 대한) 탄핵안을 실무적으로 만들고 있다”며 “탄핵안 제출 여부는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또 당이 추진 중인 비상계엄 사태 관련 특검법안의 수사 대상에 한 총리도 포함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특검법안을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의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황정아 대변인은 “한 총리는 내란 공범도 아니고 주범 격”이라며 “계엄령은 계엄법상 국무총리를 거쳐 발동하도록 돼 있다. 계엄 심의가 있었던 국무회의에 한 총리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소한 불법 행위를 방조했다는 건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계엄
2024.12.09 15:14 -
“대구도 이재명 택했다” 차기 대통령 선호도…1위 이재명 52.4%, 2위 한동훈 9.8%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으로 대선이 조기에 열릴 경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선호한다는 여론이 과반을 차지했다. 보수색이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이 대표 선호 여론이 높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2.4%가 이 대표를 꼽았다.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9.8%, 오세훈 서울시장 6.7%,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5.5%, 홍준표 대구시장 4.9%, 김동연 경기지사 3.9%, 김경수 전 경남지사 3.1% 순이었다. ‘기타 다른 인물’은 6.1%, ‘없음’ 5.5%, ‘잘 모름’ 2.2%였다. 미디어리서치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의 집단 불참으로 폐기된 이후 정치적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는 모든 지역과 전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급
2024.12.09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