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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어린이날 행사 ‘원더랜드 in 군포’ 체육광장 개최
[헤럴드경제(군포)=박정규 기자]군포시가 오는 5월 3일에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원더랜드 in 군포’ 을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며, 상상속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세계 원더랜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행사인 버블쇼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마술쇼, 서커스, 마임 공연이 마련되며, 포아트 블럭, 스포츠존, 쥬라기 공원 등 상시 놀이 체험과 쿠키 만들기, 팔찌 만들기, 안전 인형극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시는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행사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8 07:56 -
이상일 시장,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 보며 응원 메시지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저녁 수지구 죽전동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5회 정기연주회’에 참석해, 봄의 희망을 노래하는 어린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무대를 축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고 용인특례시가 28일 밝혔다. 공연은 ‘희망과 새싹의 노래 - 봄’을 주제로 1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90여 분간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공연 전 축사를 통해 “오늘 공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의 주제곡 ‘바람의 빛깔’에는 ‘마음을 열면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는 말이 나온다”며 “객석의 모든 분이 마음을 활짝 열고 용인의 자랑스러운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아름다운 마음으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랜 기간 용인 문화의 다양성과 품격을 널리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해왔다”며 “이 훌륭한 합창단이 더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마음을 활짝 여시고
2025.04.28 07:54 -
이상일 시장, ‘부처님오신날’ 맞아 용인 시민 연등 축제·봉축법요식 참석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7일 오후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이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용인 시민 연등 축제·봉축법요식’이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와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정호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자광 대종사, 현태주 용인불교신도회장, 각 사찰 주지 스님과 불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법요식에서 향·등·꽃·과일·차·쌀 등 여섯 가지 공양물을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양 의식에 참여하고 헌화했다. 이 시장은 ”경전에 따르면 부처님께서 ’그대들은 어둠 속에 덮여 있구나, 어찌하여 등불을 찾지 않는가‘라고 말씀하신 걸로 아는데,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우리가 이렇게 연등을 밝히는 것은 우리가 어두운 마음에 등불을 밝혀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새기고 성찰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함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8 07:51 -
경기도 도민권익위, “자동차 급발진 의심사고서 도민 보호 관련 조례 제정해야”
2025.04.28 07:48 -
경기도, 화성시 고주1지구 등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30곳 지정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는 지난 24일 ‘2025년 제1회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지적재조사 대상 75개 가운데 30개 지구를 사업지구로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을 최신의 측량 기술로 재조사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경계를 명확히하는 내용이다. 이처럼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도로와 접하지 않는 맹지의 경우 도로를 확보해 토지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등 도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2025년 사업지구 가운데 미지정된 45개 지구는 수원시 등 구를 둔 대도시 의 지적재조사위원회(24개 지구)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21개 지구) 심의를 거쳐 오는 8월까지 모든 사업지구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신속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200필지 미만의 소규모 사업지구를 대상으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전담해 중점관리지구로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도는 2012
2025.04.28 07:46 -
성남시, 하이테크밸리 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
2025.04.28 07:44 -
성남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4541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헤럴드경제(성)=박정규 기자]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지역 기업들을 파견해 총 4541만 달러(약 650억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한인 경제행사로, 올해에는 약 4000명의 참가자와 2만여 명의 참관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성남시 소재 기업 12개사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에 위치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입주기업 12개사 등 총 24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 의료기기, 뷰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선보이며 3282만 달러(약 470억원)의 수출 상담과 1259만 달러(약 180억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또한 해외업체와의 업무협약(MOU)도 2건 체결하며 글로벌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척추
2025.04.28 07:42 -
[속보] 北, 러시아 파병 첫 확인 “김정은 명령 따라 참전”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북한이 러시아 파병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다. 노동신문은 28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러시아 연방 영토를 침공한 우크라이나 당국의 엄중한 주권침해행위를 격퇴분쇄하고 쿠르스크주의 강점지역을 완전해방하기 위한 작전에서 영웅적 위훈을 세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력 전투구분대들을 높이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당 중앙군사위원회가 전날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에 서면입장문을 보내왔다며 “러시아 연방에 대한 우크라이나 당국의 모험적인 무력침공을 격퇴하기 위한 쿠르스크지역 해방작전이 승리적으로 종결됐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어 ‘국가수반의 명령에 따라’ 북한군의 쿠르스크 지역 참전이 이뤄졌다면서 “김정은 동지께서는 조성된 전황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러시아 연방 사이에 체결된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제4조 발동에 해당된다는 분석과 판단에 근거해 우리 무력의 참전을 결정하고 러시아 측에 통보했다”며 파병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결정에 따른 것임
2025.04.28 07:39 -
김문수 “노사·좌우·빈부 아우른 삶…공무원 한덕수, 선거전 완주할까”[6·3 대선 주자 인터뷰]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저 김문수는 특정 진영에 매몰되지 않고 노와 사, 좌와 우, 동과 서, 빈부를 아우를 수 있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저 김문수가 걸어온 공익적 삶의 궤적을 평가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8대 대선 이후 13년 만에 두 번째 대권 도전에 나섰다. 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 더불어민주당의 ‘국무위원 기립 사과’ 요구를 홀로 거부하며 극적으로 존재감을 키웠고, 당내 경선에 뛰어든 이후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요구에 앞장서며 판을 흔들었다. 27일 서면으로 진행된 헤럴드경제 인터뷰에서 김 후보는 “공익에 바친 제 삶의 궤적 그 자체가 경쟁력”이라며 당 경선뿐 아니라 ‘반이재명 빅텐트’ 후보로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은 무엇인가. ▶대한민국의 재도약이다.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민주주의의 위기를 맞고 있고, 트럼프발(發) 관세 쓰나미와 통상 전쟁으로 경제와 민생이 국가적
2025.04.28 07:30 -
이재명, ‘통합 행보’로 첫 일정…이승만·박정희 묘역도 참배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21대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가 28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민주당 내에서도 논쟁 거리인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까지 참배하는 것은 이 후보가 강조한 ‘통합’ 행보란 해석이 나온다. 이 후보는 전날(27일)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확정 후 후보 수락 연설에서 “더 낮은 자세로 정치의 사명이자 대통령의 제1 과제인 국민통합의 책임을 확실하게 완수하겠다”고 했다. 후보 수락 연설에서 14번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가 ‘통합’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엔 경기 이천시에 있는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K-반도체’ AI(인공지능) 메모리반도체 기업 간담회를 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 후보는 앞서 대선 출마를 공식
2025.04.28 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