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한화투자증권은 30일 위닉스가 위닉맥스와의 합병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닉스는 전날 29일 유통을 담당하던 위니맥스를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하였다. 위니맥스 합병으로 실적 개선뿐만 아니라 거버넌스 리스크도 해소되어(위니맥스는 위닉스 윤희종 대표의 장남인 윤철민 100% 소유) 주가에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위니맥스는 위닉스의 제습기 판매 호조로 인해 2013년 매출액은 1719억원(전년대비 +153.2%), 영업이익은 141억원(전년대비 +580.5%), 당기순이익은 85억원(전년대비 +482.8%)을 기록하였다.
위닉스와의 내부매출을 제거한 2013년 합병 매출액은 3297억원, 영업이익 347억원, 당기순이익은 236억원으로 큰 폭 증가한다.
2014년 합병 매출액 5000억원, 영업이익 650억원, 순이익 500억원을 가이던스로 제시하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 제습기 홈쇼핑 방영이 작년 100회에서 250회로 큰 폭 증가되며 제습기 매출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보수적인 경영목표는 아니나 홈쇼핑 횟수와 브랜드력을 감안하면 불가능한 추정치는 아니라고 판단하지만 합병 기일이 8월 1일이어서 위니맥스의 합병효과는 내년에 본격적으로 발생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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