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30일 SK네트웍스에 대해 렌터카 패션 면세점 등 경쟁력있는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중장기 이익 성장세로 전환이라는 투자 포인트는 변함없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71.2% 증가한 415억원으로 기존 예상치 331억원, 컨센서스 397억원을 상회했다.
사업부문 전반적으로 매출 증가와 구조조정 효과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IM(휴대폰 유통) 영업이익은 21.2% 증가한 331억원으로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T&I(트레이딩)부문도 시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호주 석탄 판매량 증가, 구조조정 효과 등으로 25.0% 증가한 8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EM(주유소) 영업이익은 업황 부진 및 경쟁심화로 74.8% 감소한 76억원을 기록했다.
패션 영업이익은 신규 악세사리 브랜드 판매 호조 등으로 138억원(전년대지 +100%)을 기록했다. 이 중 20억원은 재고 충당금 인식 기준은 변동효과로 4분기에 비용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8.3% 감소한 523억원이 예상된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IM사업은 SK텔레콤의 45일간 영업정지로 정상 영업대비 150억원 영업이익 감소, EM은 유류 판매량 부진으로 3.0% 감소한 1043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T&Iㆍ패션ㆍSM(경정비, 렌터카)사업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EM 사업 부진을 상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3분기 이후에는 휴대폰 판매가 회복되며 실적 개선세 재개가 예상된다며 2014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6% 증가한 2640억원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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