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현대카드가 10일 이태원에 문화공간 2곳을 추가 오픈한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에 이은 야심작이다.
이날 첫선을 보이는 문화공간은 음악을 테마로 한 ‘바이닐&플라스틱(Vinyl & Plastic)’과 실험적 시각예술 전시관인 ‘스토리지(Storage)’로 이뤄져 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8에 위치한 지상 2층, 지하 3층의 건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바이닐&플라스틱은 방문자가 직접 음악을 듣고, 보고, 소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날로그 감성과 다양한 음악 경험을 제안하는 현대카드의 ‘브랜딩 공간’이다. 1950년대 이후 각 시대를 대표하는 약 4000종, 9000장의 바이닐(LP)과 8000여종, 1만6000장의 CD를 엄선해 비치했다. 각 시대와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바이닐 200장을 턴테이블에 올려 직접 들을 수 있고 DJ의 라이브 디제잉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음반 외에도 아카시 니할라니의 작품과 다양한 음악 관련 소품, 비디오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갖췄다.
스토리지는 국내외의 실험적 시각예술 프로젝트를 다채롭게 담아내는 공간이다. 여러 형태의 현대미술 전시를 비롯해 필름,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 프로젝트로는 현대카드 디자인의 변화 과정을 입체적으로 조명한 ‘Traces: The Origins of Hyundai Card Design’ 전시를 진행한다.
현대카드 회원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출입 가능하다. 바이닐과 CD를 비롯한 모든 제품은 신용카드와 현금으로 구매 가능하며, 현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20% 할인 혜택과 M포인트 100% 사용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바이닐&플라스틱은 음악을 소유하며 즐기는 아날로그적인 재미를 일깨우고, 스토리지는 다채롭고 실험적인 시각예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 공간에서 새로운 즐거움과 영감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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