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필리핀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50대 한국인 남성 선교사가 피살됐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20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 외곽 따이따이에서 한국인 선교사 A씨가 피살됐다고 밝혔다.
A씨는 필리핀에서 감리교 선교사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관 관계자는 “A씨가 가스통으로 보이는 둔기에 의해 살해됐다고 보고 있으며 정확한 피살 경위는 수사 당국에서 파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A씨를 살해한 외부침입자의 국적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올해 들어 한국인 교민이 피살된 것은 불과 이틀 전인 18일 필리핀 마닐라 부근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던 한국인이 살해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