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음주운전 의혹을 받고 있는 개그맨 이창명에 대해 경찰이 교통사고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25일 강신명 경찰청장은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창명 사건과 관련, 혈액 검사에서 음주 측정이 되지 않았더라도 음주 사실이 확인되면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교통사고가 나면 차량을 통제시키고, 현장을 수습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차를 길가에 세우고 현장을 벗어난 것만으로도 형사처분 대상에 해당한다 입건하려는 이유를 밝혔다.

위드마크 공식은 시간이 많이 지나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측정할 수 없거나 한계 수치 이하면 음주운전 당시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산해 따지는 것을 말한다.

앞서 이창명은 지난 20일 오후 11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신호등을 들이받아 타고 있던 포르쉐 차량이 손상되는 사고를 냈다.

이창명은 사고 직후 현장을 떠났으며 20시간이 다 된 지난 22일 오후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운전 의혹을 샀다.

한편 이창명은 1992년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고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의 진행자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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