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 금융권에 핀테크(Fin-Tech)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KB국민은행이 핀테크를 접목한 금융 혁신을 주도하며 주목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금융권 최초로 KB스타뱅킹 고객 1000만명, 인터넷뱅킹 2000만 고객을 돌파했다. 아울러 핀테크를 접목한 스마트OTP를 금융권 최초 도입하면서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 가운데 KB스타뱅킹은 금융거래부터 자산관리 기능을 포괄하며 스타 앱 시리즈 중 맏형 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KB스타뱅킹에는 온ㆍ오프라인을 연계한 크고 작은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KB스타뱅킹을 이용하면 영업점 방문 전에 지점의 대기고객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대기 번호표도 발행할 수 있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전달되는 ‘현재 번호표 50번이 호출되었습니다. 입ㆍ출금 대기고객은 2명입니다’와 같은 문자를 통해 본인의 순서에 맞춰 해당 영업점을 방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로 인해 기존에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며 시간을 낭비하던 불편이 사라졌다.
KB스타뱅킹의 경조사알림 서비스 또한 호평을 받고 있다. KB스타뱅킹을 통해 청첩장, 부고장, 초대장 등을 카카오톡과 연계해 발송하고, 간편송금 서비스를 이용해 비용도 보낼 수 있다. 특히 지인이 입력한 실명과 수취 계좌의 예금주가 일치해야 입금이 완료되는 시스템으로 안정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어 KB국민은행이 최근 선보인 ‘KB스타알림’ 서비스는 이자납입일 뿐 아니라 이자미납 여부까지 안내하는 ‘손 안의 금융비서’ 역할을 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KB스타알림’ 서비스는 다양한 금융정보를 문자, 동영상, 이미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품 만기일, 추천상품, 투자상품 수익률, 환율 등 금융정보 영역을 통해 자산 관리에 도움을 주는 문자 알림뿐 아니라, 맞춤상품, 금융혜택, 월간투자전략, 전문가 칼럼 등 재테크 관련 투자 팁도 제공하고 있다.
무역업체 직원이나 여행을 계획중인 고객 등 맞춤형 환율정보가 중요한 이들이라면 ‘KB스타알림’ 금융정보의 ‘맞춤환율알림’을 설정하고, 원하는 환율일 때 정보를 받아볼 수 있어 적시 적기에 환전하는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또 인터넷뱅킹ㆍ스마트폰뱅킹 로그인, ATM잔액조회 등 알림 서비스로 금융사고도 예방할 수 있고, 1인 1기로만 사용 가능해 보안성도 겸비했다.
‘KB스타알림’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KB국민은행과 거래하지 않는 고객들도 앱 설치만으로 ‘손 안의 금융비서’를 둘 수 있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 관련 알림서비스의 사각지대가 발생해 고객이 손실을 입거나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핀테크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KB국민은행의 스타 앱들은 다양한 분야와 융합한 콘텐츠를 적용해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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