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신한은행이 마스터카드와 제휴해 10가지 통화를 카드 1장에 충전해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화선불카드 ‘신한글로벌멀티카드’의 발급 서비스를 모든 영업점에서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 7월 신한은행이 국내 최초로 이 카드는 10가지 통화를 카드 1장에 충전해 해외에서 결제ㆍ인출 할 수 있다. 출시 이후 120개 유학이주센터 영업점을 통해 시범 운영해왔고 고객 편의성을 높여 이번에 전 영업점으로 취급을 확대했다.

계좌와 연결돼 있지 않아 카드복제로 인한 계좌인출 사고 위험이 없고 현찰보유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어 해외여행객은 물론 장기간 해외에 머무는 유학생과 해외 직접 구매를 자주하는 고객에게 유용한 상품이다.

이번에 전 영업점으로 취급을 확대하면서 신한은행은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인터넷뱅킹 충전 시스템을 개발해 고객이 직접 환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마스터카드와 제휴해 세계 3520만개 가맹점과 제휴 ATM기기 220만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발급 수수료와 해외 이용 관련 수수료는 없으며, 인출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충전금액 한도는 미화 기준 50달러 이상 최대 1만달러(연간 충전 누적액 10만달러 한도)다.

신한은행은 이 카드를 새로 발급하고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충전하는 고객 중 선착순 1천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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