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두산엔진이 9분기 만의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강세다.
12일 오전 10시12분 현재 두산엔진은 전 거래일 대비 5.01%(185원) 3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두산엔진에 대해 그룹 재무 리스크가 완화중이라며 목표주가를 48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가 공작기계부문을 1조1308억원에 매각했고, 두산은 자회사 DIP홀딩스가 보유한 두산DST 지분 50.91%를 3538억원에 한화테크윈에 매각했다”며 “두산건설도 배열회수보일러(HRSG)사업부 매각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두산밥캣 상장도 호재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가 75.5%의 지분을 보유한 두산밥캣(DII 지분 88.4%ㆍDHEL 지분 78.3%)은 연내 국내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라며 “두산엔진이 보유한 DII(11.6%), DHEL(21.7%) 지분을 두산밥캣 지분과 스왑한 후에 기업공개(IPO)를 통한 구주매출로 유동성을 확보하는 과정을 전망한다”고 했다.
이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6.9% 늘어난 1685억원,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9분기 만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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