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GValley = 김덕호 기자]20년 역사의 일본 데이터 관련 전문기업 AOS그룹이 개발한 기업용 메신저 InCircle이 지난 3월 1일, AOS Korea를 통해 한국에도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기업용 메신저란 기업의 업무에 특화된 협업솔루션으로 이를 통하면 PC, 모바일, 태블릿에서 직원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직장인들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일, 동영상, 사진 등도 공유가 가능해 스마트워크 시대에 맞는 차세대 협업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미국이나 일본 시장에서는 Shadow IT가 하나의 기업현상으로 부각되고 있는데 Shadow IT란 개별 사용자가 자신들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IT 부서나 회사의 허락없이 사용하는 IT솔루션을 말한다. 최근에 ZK 리서치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96%의 조직이 IT 부서의 승인을 받지 않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 내 보안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현재 상당수의 기업에서 보안에 취약한 개인용 메신저를 사용 중에 있으며, 매년 사내 정보유출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도 기업전용 메신저의 필요성에 대해 재고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미 일본에서는 파나소닉, 요미우리신문, 히타찌에서부터 금융회사, 물류회사, 리쿠르팅 회사 등 각 업종별 대표기업들이 기업용 메신저 InCircle을 사용, 보안과 업무효율성 모두를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역시 IT기업을 중심으로 업무용 SNS 바람이 불고 있다.개인용 메신저는 직장과 사생활을 분리할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해왔으며, 기업전용으로 출시된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회사내의 커뮤니케이션 정보가 회사 자산화 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반면 기업용 SNS를 활용할 경우 업무와 관련된 내용은 모두 이를 통해 처리하면 되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가 가능할 뿐더러 중요한 기업 정보의 유출 또한 막을 수 있다.실제로 InCircle은 관리자에 의해 등록된 멤버만 사용이 가능한 업무용 SNS로 단말기(복수 가능), 통신상, 서버의 3단계 암호화 덕에 정보유출의 우려가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개인용 SNS처럼 사용이 편리하기 때문에 개인간, 부서간 업무 협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사내 정보유출을 방지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있는 기업용 SNS InCircle은 일본과 한국을 넘어 중국, 태국, 싱가포르 진출까지 예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