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서남수 교육부장관은 11일 서초구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교육과정 개정 연구위원회’ 위원 및 정책 연구진과 교육과정 개정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교육과정 개정 연구위원회’는 문ㆍ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의 주요사항을 검토하고 개정 시안(試案)을 개발하는 위원회로 위원장을 포함 총11인으로 구성된다.

서 장관은 참석자에게 “우리 학생과 교육현장의 입장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교육과정을 고민해 달라”며 “모든 학생이 인문·사회·과학에 관한 기초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편성하되 꿈과 끼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교육과정은 초중등 학교교육의 기본 설계도”라며 “이번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과서, 교원, 평가(대학 입학시험 등), 시설 등 교육정책 전반을 종합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지난 1월 구성·운영 중인 ‘국가 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회’와 전문가 회의 등을 통해 각계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과정심의회’심의 등을 거쳐 오는 7월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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