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코스닥시장 상장법인들의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거래소가 2013사업년도 연결 보고서를 제출한 705개사 중 629개사를 분석한 결과 2012 사업연도 대비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9.99%, 1.51% 증가했다.
IT업계의 전반적인 부진 속에 통신방송서비스, IT 하드웨어, IT 소프트웨어ㆍ서비스업종 모두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이익은 감소했다.
제조ㆍ금융ㆍ기타서비스 등 업종은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했고, 유통서비스ㆍ오락문화ㆍ건설업의 매출은 증가하고 이익은 줄어들었다.
분석대상기업 629사중 67.73%에 해당하는 426사가 흑자를 시현했으며, 203개사(32.27%)가 적자를 나타냈다.
한편 개별/별도 보고서를 제출한 971개사 중 919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2012사업연도 대비 매출액은 110조 3598억원으로 전년 대비 4.75%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3조 1421억원으로 17.50% 줄었다.
통신방송서비스, IT 소프트웨어ㆍ서비스, IT 하드웨어 등 IT업종 380개사의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이익은 감소했다.
제조ㆍ오락문화ㆍ금융 업종은 매출과 순이익 모두 증가했고, 건설ㆍ유통서비스ㆍ기타서비스 업종은 매출은 증가하고 순이익은 떨어졌다.
분석대상기업 919사 중 70.30%에 해당하는 646개사가 흑자를 기록했고, 273사(29.70%)는 적자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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