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톡투유’ 혜민스님이 60대 여성 청중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응원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는 올해 첫 방송을 맞아 ‘결심’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한 60대 여성 청중은 “2016년은 영어 정복의 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여성은 “사위가 캐나다인”이라며, “사위에게 한국어를 배우라고 하는 것보다 내가 영어를 배우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영어를 배운 지 3년이 됐는데 요즘은 한국어도 영어도 제대로 못해서 진퇴양난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외국에서 오랜 유학 경험이 있는 혜민스님과 영어로 대화를 했다. 3년째 영어를 배웠다는 방청객이 기초적인 대화를 구사하자 다른 방청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혜민스님은 “사위와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언어라는 것은 정복할 수 있는 게 아니므로 지금처럼 재밌게 웃으면서 영어 공부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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