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일본팀이 작년까지 한국팀 보면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깨달을 것 같아요.”

4개 여자골프투어 대항전인 ‘더 퀸즈’에서 한국팀 주장을 맡고 있는 이보미는 일본이 둘쨋날까지 7승1무로 압도적 1위를 달리는 이유와 관련해 어느때 보다 탄탄해진 팀워크를 꼽았다.

이보미는 5일 포섬경기를 마친 뒤 “작년까지 일본은 대항전에서 개인적인 성향이 강했지만, 한국팀을 보고 느낀 게 있는 듯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한일 대항전에서 3회 연속(2009년, 2012년, 2014년)으로 한국에 지면서 팀워크를 이루는데 진력했다는 것이다. 이보미는 “일본 선수들끼리 밥도 같이 먹고, 연습도 같이하면서 팀워크를 다지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일본은 현재 7승1무로 1위를, 한국은 4승2부2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선수들은 싱글 경기가 열린 6일 파이널라운드에서 선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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