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오영실-김혜리, 갑을 계약서 작성 ‘폭소’[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염순과 경숙이 계약서를 썼다.11월 6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97회에서는 갈 곳이 없어 염순(오영실 분)의 집에 빌붙으려고 하는 추경숙(김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추경숙은 남영국의 집에 머물고 있었다. 남영국의 옥탑방은 냄새도 나고 벌레도 나와 지내기 편치 않았다. 게다가 방도 한 칸이었다.김수경은 추경숙에게 볼멘소리를 하면서 “고모 집에 들어가는 거 어떠냐. 그 집에 방도 많지 않느냐”라며 운을 뗐다.추경숙은 또 다시 유현주(심이영 분)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고 싶진 않았지만 방법이 없었다. 추경숙은 유현주에게 전화해 “염순이네 집에 들어가도 되느냐”라고 물었다. 현주는 “그 집에 살고 있는 염순의 뜻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추경숙은 유현주의 말을 무시하고 염순의 집에 쳐들어갔다. 그리곤 “현주가 우리 보고 여기서 살라고 했다”라고 거짓말했다. 이미 현주의 연락을 받은 김염순은 “웃긴다. 나보고는 그런 이야기 없었다. 불편하면 내보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이에 추경숙은 “안 불편하게 하겠다. 갈 곳이 없어서 그런다”라며 사정했다. 김염순은 “그건 언니 사정이다”라며 거절했다.그러자 추경숙은 “며칠만 지내게 해주면 내가 집안 일 다 해주겠다. 청소 밥도 다 해주겠다. 너도 이제 어엿한 직장인이니 너 나가서 편하게 일하는 동안 내가 밥도 해주겠다”라며 계약서를 쓰자고 제안했다.이 계약서에 의해 추경숙은 을이 되었고 김염순은 갑이 되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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