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혜상(박세영 분)이 민호(박상원 분)와 사월(백진희 분) 사이를 이간질했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12회 방송분에서는 사월을 소나무 도둑으로 만든 혜상의 모습이 그려졌다.혜상은 천비공 사무실에 출근한 사월에게 “아빠가 전해달래. 당분간 너 사무실에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공사장에서 자숙이라도 하든가”라고 말했다.이에 사월은 “내가 도망칠 이유가 뭐 있어. 내가 한 짓 아니라는 거 분명히 증명하고 말 거야”라고 했지만 혜상은 “네가 이러는 거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격이야. 넌 길러준 은혜를 이딴 식으로 갚니?”라며 막말했다.이 말을 들은 사월이 공사장으로 돌아가고 난 후 혜상은 사월을 보며 “이쯤에서 그만 포기해. 나도 아빠 회사까지 망치고 싶진 않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민호가 도착했고, 혜상은 금세 표정을 바꾸며 “아빠 오셨어요? 사월이한테 연락 받으셨어요? 며칠 쉬겠다고 연락 왔던데”라고 거짓말했다.
화가 난 민호는 “지 맘대로 회사를 쉬어? 사고는 쳐놓고 뒤로 빠지겠다 이거야?”라고 했고, 혜상은 “제가 잘 타일러서 공사장에라도 보낼게요”라고 했다.하지만 민호는 “경솔하더니 이젠 무책임하기까지 해?”라며 ‘친딸’ 사월을 미워해, 앞으로 부녀 사이가 어떻게 될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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