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영종하늘도시와 검단새빛도시에 2800여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방식은 민간참여 주택사업으로 도시공사가 토지를 투자하고 민간사업자는 건설비를 조달해 공동주택을 공급하고 분양대금으로 각자의 사업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대상지는 영종하늘도시 A27블록과 검단새빛도시 AB14블록 2개지구의 총 2799세대로, 총사업비는 영종 3635억원, 검단 4144억원이다.

영종하늘도시는 지난 2009년도 동시분양 이후 주택공급물량이 전무했던 지구이나, 유력한 카지노 복합리조트 후보지 발표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준공(2017년), 스테츠 칩팩코리아 생산단지 조성등의 개발계획 등이 가시화되면서 국내외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이번 공모대상지인 A27블록은 중산동에 위치해 주거여건이 우수하고 단지내에 학교도 위치하는 등 분양성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검단새빛도시는 수도권 대규모 신도시 중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지역으로 지난 22일 국토교통부의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됨에 따라 개발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공모대상지인 AB14블록은 올해부터 조성되는 1단계 사업지구의 핵심주거단지로 단지 맞은편에 초ㆍ중ㆍ고 학교용지와 중심상업용지, 지하철 역사와 인접하고 있어 검단새빛도시의 앵커주거단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도시공사는 오는 29일 오전11시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공모일정은 공모일로부터 45일로 오는 12월 7일에 사업신청 접수를 받고, 12월 중순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오는 2016년도 1월부터 사업시행을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주택공사팀(☎032-260-58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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