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복면가왕’에 출연한 SG워너비 이석훈이 가수를 그만두려 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지난 9월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스페셜’에서는 둥근달과 코스모스가 13대 가왕을 놓고 3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대결에서 진 둥근달이 가면을 벗게 됐고, 그의 정체는 SG워너비 이석훈으로 드러났다.

이석훈은 무대가 끝난 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말에 노래를 할 수가 없었다”며 “가수 생활을 그만 두려고도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때 군대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군대에서 후회만 한 것 같다. 그렇게 감사했던 기회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석훈은 ”그러다 SG워너비를 다시 만났고, 어느날 조카가 전화와 ‘삼촌 복면가왕 좀 나와. 삼촌이 노래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 말에 약간 뭉클함이 있어 나가야 겠다 생각했다. 내가 노래하는 사람인 걸 보여줘야겠단 생각에 나오게 됐다.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다. 여러분한테 노래하는 사람으로 계속 남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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