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정부가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으로 임대소득에대해 과세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월세나 전세금 상승이 우려되는 가운데, 임대료 인상률이 제한돼 전세금 상승에 대한 걱정 없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가 주목을 끌고 있다.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는 상당기간을 거주한 후 매입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집값 변동에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며, 주택가격이 상승세일 경우에는 분양받을 때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임대거주기간 동안에는 취득세와 재산세, 종부세 등의 세부담도 전혀 없고, 10년 임대의 경우 5년간 거주 후 주택을 취득해 되팔더라도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이런 장점을 지닌 분양전환 임대 아파트들이 전국에서 분양에 나서고 있다.
㈜한양은 이번 달 세종시 3생활권에 ‘한양수자인 와이즈시티’(투시도)를 선보인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84㎡로 구성하였으며 총 2170세대의 대단지이다.
‘한양수자인 와이즈시티’가 위치한 세종시 3생활권은 세종시청사, 교육청, 세무서 등 공공기관 이전이 예정되어 도시행정타운으로 개발된다. 또 세종시 3생활권은 대전과 가깝고, 세종시를 순환하는 BRT노선은 물론 대덕 테크노밸리까지 연결되는 BRT노선(2015년 개통 예정)이 들어서 세종시 내에서 입지여건이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건설은 ‘오천신도시 골드클래스 더 힐’을 분양한다. 최고 29층, 8개동, 646가구로 구성되며, 순천 내 신 주거중심지인 오천지구에 위치하여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파라다이스 글로벌 건설은 충남 계룡시에 ‘엄사지구 계룡 파라디아’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938가구의 규모로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와 계룡시청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충북혁신도시 영무예다음 1차’ 역시 현재 분양중이며, 691가구 규모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구조를 도입하였다. 단지 바로 앞에 호수공원이 있어 공원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