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0일 “보건복지콜센터 129를 119같이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들을 위해 정부는 복지 제도를 실제로 이용하기 쉽게 설계하고 또 보완하고 지역사회 이웃들이 관심을 갖고 도와줄 수 있는 인적안전망 확충 시스템도 마련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최근 들어 투입되는 복지예산을 급증하는데도 기초생활보장대상자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어서 수혜자 보호는 두터워졌지만 수혜 기준 밖에, 경계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고 진단하고 “129는 24시간 상담에 응하면서 긴급 지원 등을 하고 있고, 매년 상담 건수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인지도가 낮아서 취약계층이 어려울 때 부담 없이 도움을 청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했다.
홍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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