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배우 김화란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김화란은 지난 18일 남편 박상원 씨와 함께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에서 차를 몰고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차에 함께 동승한 남편 박상원 씨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정확한 사고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김화란은 18살이던 1980년 MBC 공채 탤런트 12기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수사반장’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물보라’, ‘딸’, ‘토지’, ‘서동요’, ‘조선왕조 500년’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그러던 중 남편 박상원 씨가 사업을 하다가 큰 사기를 당하고, 자신 역시 위암 선고를 받으며 귀농을 선택했다. 올해 초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남편과 함께 출연해 자은도에서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김화란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화란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화란 사망, 마음 아프다”, “김화란 사망, ‘사람이 좋다’에 나온 모습도 봤었는데 세상에” 등 애도의 뜻을 전했다.한편 고인의 빈소는 광주 동구 중앙로에 위치한 광주 남도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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