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미래창조과학부가 17일 단통법 시행 1년(10월 1일)을 앞두고 이동통신 시장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각종 지표들을 공개한 결과 가입자 수가 단통법 시행 전 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부에 따르면 지난해 1∼9월 평균 월 가입자는 5만8363건이었으나 단통법 시행 직후인 작년 10월에는 3만6631건으로 급감했다.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 8월에는 5만천72건으로 단통법 시행 전보다 1.2% 증가했다. 올해 1월에는 6만6467건으로 법 시행 전보다 13.9% 늘어나기도 했다.

이통사의 시장 점유율도 소폭 변화가 있었다.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은 작년 10월 46.3%였던 시장 점유율이 올해 7월 45.1%로, KT는 같은 기간 26.8%에서 26.2%로 모두 낮아졌지만 LG유플러스는 19.2%에서 19.4%로 소폭 상승했다. 알뜰폰의 점유율도 이 기간 7.6%에서 9.3%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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