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오는 12일 잠실보조경기장에서 장애인 4000여명이 참가하는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참가선수는 각 자치구별 장애인 70%, 비장애인 30%로 구성된다. 생활체육대회는 시각, 청각, 지체, 지적 등 전 유형별 장애인이 골고루 참여해 비장애인과 화합의 장이 마련하도록 진행한다.

경기종목은 동호인대회인 사전종목과 단체 및 개인종목 등 총 17개로, 장애유형별 특성을 반영해 경기방법을 변형한다.

동호인대회로 열리는 사전종목에는 농구, 보치아, 론볼, 파크골프 등이 있다. 단체종목은 공넘기기, 낙하산, 공 바운스, 장애물 달리기 등, 개인종목은 축구, 농구, 배구, 볼링, 컬링, 조정, 골프, 골볼, 보치아, 배드민턴 등이 있다.

안전한 행사를 위해 행사장 곳곳에 자원봉사자 400여명을 배치하고 의료진 6명과 구급차 2대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 체육 홍보부스도 운영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체육활동 상담,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사업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스포츠 활동을 통한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생활 진작의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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