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구강모 형제가 구회장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8월 26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73회에서는 아버지 구회장(이정길 분)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는 구강모(이재황 분)과 구강민(이동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구강모는 홍정옥(양금석 분)의 치료를 중단시키는 구회장의 모습을 목격하곤 분노했다.이후 구강모는 동생 구강민과 맥주를 마셨는데 구강민은 얼굴 색이 안 좋은 구강모를 걱정했다.
그러자 강모는 “아버지한테 화가 난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 정도 위치면 욕심 좀 버리고 이제 좀 내려놓아도 되는데 점점 더 탐욕스러운 게 무서울만큼 징그러워"라고 말했다. 이에 구강민 역시 “아버지가 안타까워. 그리고 두려워. 난 아버지 아들인데. 나이 들면 아버지처럼 될까봐”라고 말했다.이때 구회장이 나타났다. 구회장은 “나도 너희들 나이 때는 내 아버지에 대해서 이해를 못했다. 근데 아버지 나이가 되니까 왜 그러셨는지 알겠더라. 다들 이 가슴에 말 못할 울분을 하나씩 품고 사는 거야. 자식하고 부모 사이에도 비밀이라는 게 있다. 알려고 하지 마라. 죽을 때 말해주마”라고 했다.구회장이 헛기침을 하며 돌아가자 구강모와 구강민은 의미를 알 수 없는 심각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았다.한편, 방으로 돌아온 구회장은 자는 모화경(금보라 분)의 이불을 덮어주며 “마누라 나는 한 평생 가족을 위해서 살았다”라며 쓸쓸한 표정을 지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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