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서인국이 범인의 자백을 이끌어냈다.1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노상훈, 김진원 연출/권기영 극본) 7회에서 이현(서인국)은 범인의 자백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이날 이현은 차지안(장나라)과 사건을 쫓다가 진범은 사건 현장에 있던 이정하가 아닌 그의 친구 이진우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지안과 함께 조사를 마친 그는 이진우의 범행 과정 일체를 알게 됐다.이진우는 그대로 잡혀들어왔고 이현이 나서서 추궁에 나섰다. 이현은 이진우가 부친이라고 믿고 있는 이한철의 범행을 하나하나 낱낱이 읽기 시작했다. 이어 이한철의 기사 스크랩을 모친이 갖고 있던 이유를 설명했다.그는 "기사에는 두 사람이 나온다. 그런데 과연 이 범인이 네 아버지 일까?"라고 물었다. 이진우는 생부가 희생자가 아닌 살인자 이한철이라 여겼다. 그래서 이한철을 면회가 자신의 아버지인지 물었다. 그를 보자마자 자신이 죽인 남자의 아들인걸 확신한 이한철은 그를 설득해 살인을 하도록 지시했다.이현의 설명에 이진우는 "우리 아빠야. 아니야?"라며 벌벌 떨었고 이현은 "이한철이 네 아빠가 아니라 네 아빠를 살해한 사람이야"라고 설명했다. 이진우는 고개를 흔들며 "아니야"라고 계속 부정했다. 이현은 "네가 착각한거야. 이한철은 처음엔 황당했겠지만 곧 알아봤을거야"라고 설명했다.

이어 "너도 그를 이용한 셈이다. 네 안의 폭력욕구를 정당화해주는 살인자 아빠의 존재를"이라고 설명했다.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이진우는 괴로워하며 표효했다. 결국 그는 부친을 살해한 남자를 자신의 아버지라 믿고 자신의 폭력성에 정당성을 부여, 살인을 저질렀다. 그리고 이현이 그의 범행 일체를 파악하고 자백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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