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추경안의 국회 통과와 본격적인 집행에 앞서 내수 살리기를 위한 전국민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최근 급격히 확대되는 글로벌 리스트 요인에 대한 대응과 함께 국내 경기 회복을 위해 우리 경제의 양대 축인 내수진작과 수출 활성화 대책이 시급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안훈 기자 rosedale@heraldcorp.com 사진=헤럴드경제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안훈 기자 rosedale@heraldcorp.com 사진=헤럴드경제

박 대통령은 내수진작과 관련,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이 되는데 이를 국내 소비 진작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외래관광객 입국이 완전하게 정상화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보다 많은 국민이 해외보다는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이 중요

한 의미를 지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처는 하계휴가를 계기로 국내 여행가기 운동에 솔선수범하고 관련 기관과 민간에서도 적극 동참하도록 하는 내수진작운동이 사회적으로 확산되도록 독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수출경쟁력 활성화에 대해서는 “수출회복 없이는 경기 회복이 어려운 만큼 단기적으로 수출 활력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근본적인 경쟁력 제고에도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지난 9일 제8차 무역투자진행회의에서 마련된 정책을 즉시 집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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