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새내기주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광트랜시버 전문제조 업체인 오이솔루션은 상장 첫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오이솔루션은 27일 시초가를 2만원에 형성하고 오전 9시36분 현재 시초가보다 3000원(15%) 급등해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잔량은 35만주 쌓여있다. 공모가는 1만원이었다.
오이솔루션은 광트랜시버 전문제조업체다. 광트랜시버는 빛신호를 전기신호로, 전기신호를 빛신호로 변환하는 기능을 가진 초고속 광통신망구축에 핵심이 되는 부품이다. 이 제품을 주력으로 삼아 지난해 매출액은 604억원, 영업이익은 8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통신장비 업체에 부품을 납품하는 기업으로서 국내 시장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처음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했다. 그 결과 현재는 세계 10위 안에 드는 통시장비업체 중 8개 업체를 거래선으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 12일과 13일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319.4:1의 경쟁률을 보였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8500~9800원이었지만, 최종공모가는 이보다높은 1만원으로 결정됐다. 총 372개 참여 기관 중 1만1000원 이상을 제시한 곳이 229곳으로 60%를 넘기도 했다.
gre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