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공공기관은 올해 상반기까지 9482명을 신규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채용목표 1만7000명의 55% 수준으로 올해 말까지는 당초 채용목표보다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올 2분기까지 신규채용은 9482명으로 전년 동기(8714명)대비 증가했고, 지난해 상반기 때(50%)보다도 증가한 55% 수준이라고 16일 밝혔다. 공공기관 임직원 수도 올 2분기까지 28만7000명으로 전년대비 7063명 늘었다. 공공기관별 임직원수는 공기업(30개) 평균 3452명, 준정부기관(86개) 평균 896명, 기타공공기관(200개) 평균 498명 등으로 확인됐다.
임직원수가 가장 작은 기관은 한국희귀의약품센터(13명)였고, 1만명이 넘는 기관은 한국철도공사(2만7981명), 한국전력공사(2만693명), 국민건강보험공단(1만2857명), 한국수력원자력(1만1116명) 등 4개였다.
아울러 올 2분기까지 총 4만2455명이 시차출퇴근형, 근무시간선택형 등의 유연근무 제도를 활용했다. 유연근무 활용인원은 매년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올해 활용인원도 전년동기(3만3925명) 대비 25% 증가했다. 단 주5일 미만으로 출퇴근하는 재량근무형, 집약근무형 등은 아직 활용도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