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엘, sbs [헤럴드 리뷰스타=전은혜기자] 28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오하나(하지원)과 회사 신입 인턴 기성재(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두 사람은 함께 일 적으로 차 안에서 밤늦게 대기를 탔다. 오하나는 기성재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방귀를 끼었고 어색한 시간이 흘렀다.기성재는 그런 오하나를 귀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향후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오하나는 오히려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기성재의 모습에 당황했다. 오하나는 능청스럽게 노래를 흥얼거리며 창문을 열곤 "날씨 너무 좋다. 너무 좋지 않아요?"라고 말했다.이후 오하나는 차 안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자신의 배를 살짝 치곤 "주책이다"라고 민망하게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회사에 오기 전, 기성재는 오하나와 커피숍에서 마주쳤다. 기성재는 오하나가 놓고 간 서류를 돌려주며 "저 기억 안 나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오하나는 작업으로 오해, 한 껏 들뜬 마음으로 출근했다.이후 기성재는 오하나가 팀장으로 있는 마케팅 인턴으로 출근했다. 깜짝 놀란 오하나는 당황하지 않은 척 했고, 얼마 뒤 두 사람의 백화점에서의 첫 만남 당시를 기억해냈다. 우연히 한 엘리베이터에 탄 기성재는 "팀장님이 내 또래인 줄 알고 작업 좀 걸어보려고 했다"며 적극적인 면모를 보였다. 이에 당황하는 오하나의 표정을 보자, 기성재는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패션 마케팅 일 진짜 해보고 싶었다"며 웃었다.이후 매장을 찾은 두 사람은 진상 고객을 대면하게 됐다. 오하나는 능수능란하게 고객의 화를 풀어줬다.그런 오하나의 모습을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던 기성재는 "팀장님, 진짜 멋있다. 완전 반할 거 같다"고 고백했다.특히 기성재는 퇴근 후 대화를 나누던 중 오하나를 자연스레 "누나"라고 불러 그를 당황케 했다. 오하나가 "지금 뭐라고 했냐"고 묻자 기성재는 "퇴근했으면 팀장님 아니죠. 나도 인턴 아니고"라고 당찬 태도를 보여 연하남의 패기로 오하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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