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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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비정상회담' 출연자들이 한반도 통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51화는 진중권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G12와 함께 “제 3차 대전이 일어날거라 걱정하는 나, 비정상인가요?”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날 북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진중권은 "북한은 60년대까지는 상당한 위협이었으나, 현재 우리나라와 20배 이상 경제력 차이가 나고, 무기도 노후화되있다"며 "반대로 북한이 우리나라와 미국을 어떻게 볼까 생각해보면 상당한 위협일거다"라고 의견을 밝혔다.이에 전현무는 G12와 진중권에게 "대한민국은 통일이 되어야 하느냐?"는 즉석표결을 진행했고, 타일러와 다니엘, 기욤만 반대 표를 던졌다.전현무는 다니엘에게 "독일은 통일 경험이 있는 나라인데 반대를 하냐"며 의아해했고, 다니엘은 "독일 통일과 한반도 통일은 기본적인 상황이 너무 다르다"며 "독일은 통일된 지 24녕 정도가 지났는데도 동독의 경제가 서독보다 30% 더 약하다"고 문제점을 제기했다.이어 다니엘은 "통일 후 사회주의였던 동독은 경쟁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기업들은 파산했다. 일자리는 다 없어졌고, 실업률이 엄청나게 올라가면서 시민들의 구입력도 떨어져 그야말로 경제가 파탄났다"고 당시의 심각한 상황을 설명했다.또 다니엘은 "독일은 통일 후 굉장히 많은 빚이 생겼다. 연대 세금이라고 해서, 서독이 세금을 더 많이 냈다. 겉에서 베를린 장벽은 무너졌지만, 그 안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벽이 계속 있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다니엘은 한반도의 흡수통일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면서, "독일은 통일 비용이 3000조 정도 들었다. 대한민국은 더 많이 들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대표를 던진 타일러는 "물론 통일이 되면, 미국에서 목숨을 걸고 일하는 군인들이 나라로 돌아갈 수 있고 많은게 좋다."며 이점을 언급했다.하지만 타일러는 "아직 북한과 대한민국은 휴전중이다. 종전도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통일 문제를 언급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진중권 교수와 성시경의 공감을 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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