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김연지의 무대가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씨야 탈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연지는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이승철편에서 ‘넌 또 다른 나’를 열창해 관객을 감동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방청석 관객들은 김연지의 무대가 끝나자 기립박수를 보낸 것은 물론 MC 및 출연자 들도 모두 환호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다시 돌아와서 무대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인 김연지는 드레스를 입고 예뻐진 미모를 뽐내며 무대에 올랐다. 또 노래를 부르는 내내 호소력 있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연지는 409점을 받은 김태우를 414점으로 누르고 승리를 차지했다.
김연지는 실력파 보컬그룹 씨야 출신으로 ’여인의 향기‘, ’구두‘, ‘그 놈 목소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지만, 같은 멤버였던 남규리의 소속사 이탈로 문제가 탈퇴로 이어져 씨야 해체 수순을 밟았다.
당시 김연지는 “3년 동안 지내오면서 회사에서는 우리를 스타로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고, 남규리가 평소 하고 싶어 했던 연기를 시도했다. 당시 우리도 응원했지만 돌아온건… 우리 입장에서도 배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 해체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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