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 김연아’ 도전자들의 장단
김연아와 마지막 대결을 벌이는 아사다의 장기는 단연 트리플악셀(3회전 반 점프)이다. 단일 점프로는 가장 높은 기본점수(8.5점)가 배정된다. 문제는 성공률이다.
아사다에겐‘ 양날의 검’이다. 경쟁무기가 될 수도,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이번 시즌에 한번도 트리플악셀을 성공하지 못했다. 때문에 총 세 번이던 트리플악셀을 쇼트프로그램 1번, 프리스케이팅 1번으로 줄였다. 대신 표현력을 평가하는 구성점수 비중을 높이는 등 표현에 더 방점을 찍고 있다.
여자 피겨 싱글 역대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이자 미국 NBC 해설위원인 타라 리핀스키(32)는“ 아사다는 기본기를 갖췄고 정신력이 뛰어나다”면서“ 슬로 스타터인 아사다는 이번 시즌을 잘 치러왔고 트리플악셀 또한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양대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