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딱 너 같은 딸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애자가 이혼합의서를 내밀었다.18일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애자는 정기의 환갑잔칭체 이혼합의서를 내밀어 가족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애자(김혜옥)는 잘 나가는 홈쇼핑 쇼호스트로 첫째 지성(우희진)을 교수로, 둘째 인성(이수경)을 박사로, 셋째 희성(정혜성)을 의사로 키워낸 슈퍼맘이었다. 애자는 수의를 파는데 빨간 드레스를 입고 나설 정도로 파격적인 시도를 서슴지 않았고 이내 완판녀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의를 모두 팔아냈다.애자는 딸들에게 모두 전화해 저녁에 중요한 약속을 절대 잊으면 안 된다 다짐해 놓고는 자신 역시 저녁 약속을 위해 단단히 마음 먹은 듯 했다. 한편 인성은 몽골에서 보온용품을 팔기 위해 총구를 들이밀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강심장이었다.인성은 몽골에서 거래를 성사시키고 한국으로 겨우 돌아올 수 있었고, 마침 정근(강경준)이 회사의 지침으로 인성을 마중하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정근은 인성의 몰골에 무시하듯 지나쳐갔지만 인성은 ‘마인성 박사님’ 이라는 봉투를 든 정근을 알아챘다.인성이 정근에게 접근했지만 정근은 몽골에서 막 날아와 옷을 갈아입을 정신도 없던 인성에게서 나는 냄새에 질겁했다. 정근이 인성을 피했지만 인성은 정근을 불러세워 자신이 마박사임을 밝혔다.
▲출처: MBC 딱 너 같은 딸 방송 캡쳐 정근은 나이 지긋한 남자가 박사일 줄 알았다면서 오늘 인성을 마중 나오느라 영업 할 시간을 놓쳐 아쉽다는 등의 이야기로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허세를 마구 부렸다. 그러나 인성은 들은 체 만체 빨리 가자 재촉했고 두 사람의 신경전이 예고됐다.정근이 인성을 한식당에 내려줬지만 인성은 엄마 애자를 발견하고 가방을 깜빡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정근은 인성의 캐리어만을 꺼내놓고는 쌩하고 차를 몰았다. 인성은 정근이 그다지 좋지 못한 인상으로 남았고 정근 역시 마찬가지였다.한편 정기(길용우)의 환갑잔치에 시어머니 말년(전원주)과 시댁식구들을 초대한 애자. 애자는 노래를 부르며 과거 하나밖에 없었던 아들을 잃었던 슬픔을 달랬고, 이내 자식 잡아먹은 얼굴이라는 말년의 말에 상처를 받은 듯 했지만 표내지 않았다.애자는 조용히 정기에게 상자를 내밀었고 그 안에는 이혼합의서가 들어있어 가족 모두를 경악케 만들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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