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이재진기자 ] 나성범에 이어 테임즈도 터졌다.

3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임준혁을 상대로 나성범에 이어 테임즈도 1점 홈런을 날리며 백투백홈런을 장식했다. 테임즈는 시즌 18호 홈런으로 이 부문 단독선두로 나서게 됐다.
나성범의 2점 홈런과 테임즈의 1점 홈런으로 3회초 NC의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NC가 5-2로 KIA에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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