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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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김소연이 오열했다.5월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연출 지영수|극본 유희경)'에서는 순정(김소연 분)이 민호(정경호 분)를 보고 동욱(진구 분)을 떠올리고 오열하는 순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정은 준희(윤현민 분)의 계략으로 민호의 심장이 동욱의 것임을 알게 된다. 순정은 자신을 걱정하는 민호에게 차갑게 대하고, 민호는 영문을 모른 채 자신이 순정과 했던 약속을 깼기 때문에 화가 난 것으라고 판단한다. 아프다는 말에 이마를 짚으려는 민호의 손을 매몰차게 뿌리치는 순정. 민호는 당황해 순정을 집으로 보낸다. 그러나 다음 날. 순정은 병가를 내고 오지 않는다. 민호의 심장이 동욱인 것을 알게 된 순정이, 그동안 민호의 모습이 동욱의 모습과 닮아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충격에 쓰러진 것. 순정은 오열한 후 앓아 누운 것이었다. 결국 민호는 늦은 밤 순정의 집을 찾는다. 불은 켜진 집에 불러도 대답이 없는 순정. 민호는 걱정을 하고, 집 주인의 도움으로 집 안으로 들어간다.

불덩이가 된 몸으로 홀로 정신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순정을 발견한 민호. 민호는 서둘러 순정에게 링거를 맞게 하고, 지극 정성으로 간병호를 한다. 순정의 땀을 닦아주는 민호. 그때 순정이 눈을 뜨고, 민호는 순정에게 괜찮냐고 물었다. 당황해 민호가 어째서 여기 있냐고 묻는 순정. 민호는 집 주인이 열어 줬다고 말하며 "응급 조치 하긴 했는데, 열이 39도야. 왜 전화를 안 받아 걱정되게. 내가 오버하긴 했는데 걱정되니까 사람이 그렇게 되잖아"라며 웃음 반. 쩔쩔매는 표정 반이었다. 당황한 표정으로. 그리고 불편한 표정으로 민호를 보는 순정. 그때 마침 민호의 전화가 울리고, 전화에서는 동욱이 순정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그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전화벨 소리에 또 다시 혼란스러워 지는 순정. 순정은 그 노래마저 동욱의 증거였음을 알고 가슴이 미어졌다.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기분에 순정은 민호에게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자신에게 손을 대지 못하게 하는 순정. 순정은 응급실에 가자고 걱정하는 민호에게 "제발 가요!"라고 고 소리를 지르고, 처음보는 순정의 모습에 민호는 굳어 손을 떼며 알겠다고 쓸쓸히 말했다. 혼자 있고 싶다고 하는 순정의 말에 자리에서 일어나는 민호. 민호는 난감해 하면서도 순정에게 하루 더 쉬라며, 약도 꼭 챙겨 먹으라고 끝까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순정은 자신을 찾아온 친구 나형사(조은지 분)에게 민호에게 흔들렸지만, 동욱의 심장이 이식되어 있기 때문임을 알았다고 밝힌다. 또한 "지난 24년 간 동욱이 품속에서 들은 심장소리야. 그런데 대표님 안에서 살아 뛴다고 생각하니까 그 설마 안에서 뛴다고 생각하니까 소름 돋고 이상해"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내가 누굴 좋아 하는 건지, 의심증 환자처럼 매 순간 동욱이의 모습인지 아닌지 분석하고 따지려고 들어. 대표님 얼굴 보는 것도 힘들 만큼 혼란스럽고, 버거워"라고 덧붙이며 심정을 드러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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